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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나 홀로 여행 5일차 (13) - 바렉렉 & 센트럴월드여행/태국(2024) 2024. 12. 12. 10:00728x90
나 홀로 여행 5일차
짜두짝에서 맛없는 아침 먹고 씻고 12시 꽉 채워 퇴실. 보증금 2,000바트 챙기고 짐 맡긴 후~ 커피 마시러 갔다. 색소폰펍 걸어가면서 봐둔 바렉렉이 바로 그곳! 구글맵 평점도 높길래 점찍어둠ㅎㅎ
호텔 근처에 엄청 유명한 커피숍(팩토리커피)이 있다는데 대기가 엄청 길다고 해서 애초에 갈 생각 하지도 않았다.Bar lek lek (บาร์ เล็ก เล็ก)
33 8 Phaya Thai Rd, Khwaeng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https://maps.app.goo.gl/cPgGDopKPZgY1U5u5Bar lek lek (บาร์ เล็ก เล็ก) · 33 8 Phaya Thai Rd, Khwaeng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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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다니면서 크로플 파는 가게 자주 봤는데 이곳도 판매 중
아메리카노 마실까 하다가 esyen thai styles라는 커피 주문. 처음 보는 메뉴거니와 베스트셀러라길래 궁금했다. 가격은 90바트 현찰로 지불
내부에 자리 몇 없는데 다 차서 1인석 겨우 앉았다. 계산대 뒤 계단 있길래 2층 올라가려니깐 거긴 가게 아니라고...ㅋㅋㅋㅋ
내부 인테리어가 뻔하지 않고 독특했다. 다만 볕 드는 창가 앉고 싶었는데 커피 다 마실때쯤 자리남 ㅜ
커피는 자리로 가져다 주심. esyen thai styles가 뭘까 했는데 에스프레소에 연유(condensed milk) 들어있는 커피였다.
아쉽게도 맛은 엄청 맛있지 않고 평범했다..... 별 감흥 없고 아~ 음....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킬 걸. 클라우드커피에 이어 ㅎㅎ
가게 안을 여유롭게 거닐던 고양이 ㅎㅎ
커피 다 마시고 나와서 뭐 하지 고민하다가 에라완사당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마지막날이라도 계획을 좀 세울 걸 그랬다. 밤비행기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호기롭게 걸어감 ㅎㅎ
지도로 봤을 때 대로를 따라 크게 기역(ㄱ) 자로 걸어가면 되었다. 길 찾아가는 건 쉬운데 차 소음과 먼지에 너무 더워서 땀에 흠뻑 젖고.... 후회하긴 했다ㅋㅋㅋㅋ 가는 길에 운하(?)도 넘어가고~
운하 지나서 있는 'Pathum Wananurak Park'
5/1-5/40 Ratchadamr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https://maps.app.goo.gl/kU42ENHisQG59LdY7Pathum Wananurak Park · 5/1-5/40 Ratchadamr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주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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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지 않은데 조경 잘 가꿔놨고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한 바퀴 크게 돌아보기로 했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빅씨마켓이 저긴가 싶다.
다시 걸어서 온 에라완사당. 엄청 신호 긴 횡단보도 두 번 넘어 도착. 진짜 조그맣고 뭐 별거 없음;;;; 굳이 찾아올 정도의 볼거리는 아니었다.
494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https://maps.app.goo.gl/vpV6naXPiFU2tJqq9에라완 사당 · 494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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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원에 웬 코끼린가 싶었는데 금으로 도금된 브라마 신상이 있는 힌두교 사원이라고 한다. 한쪽에선 무용수들이 간간히 공연하는데 시주(?) 들어올 때마다 춤추는 건가 싶었다.
멕시코 '죽은 자의 날'처럼 마리골드(?) 꽃을 제단에 올리며 소원을 비는 풍경이 신기했다.
그늘도 없는 땡볕이라 지쳐서 빨리 쇼핑몰로 가기로 했다.
센트럴월드로 이동하는 길에 잠깐 들린 쇼핑몰
더운 나라에도 트리장식 ㅎㅎ
센트럴월드 들어갔다가 온 와코루 매장. 빨래가 너무 안 마르기도 하고 귀찮아서 빨래 안 하기도 해서 마지막날 입을 속옷이 똑 떨어짐. 와코루 속옷이 유명해서 사기로 함
위아래 한 벌 988바트. 투어리스트 카드 만들어서 5% 할인 적용되었다.
4시쯤 되어 이른 저녁 먹으러 이동. 눈여겨보던 렘자런 가기로 했는데 층별 안내에는 없었다!! 구글맵엔 나오는데? 일단 3층 가보기로 함
식당 찾아가는 길에 공연도 잠깐 보고~ 생각해 보니 이번 여행에서 쇼핑몰 이곳저곳 많이 다니는 듯728x90'여행 > 태국(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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