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식도락
-
[영등포/여의도] 서울로인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5. 26. 10:00
서울로인더케이타워 지하1층에 있는 서울로인 첫 방문! 예약할 때는 도쿄등심이었는데 ㅋㅋㅋ 5월 17일부로 서울로인으로 바뀌었다. 상호가 바뀌는 바람에 원래 샤브샤브나 스키야키 먹으러 예약했던 건데 불고기로 메뉴 변경 🤣 서울로인으로 바뀌고도 메뉴가 비싼 편이다. 그나마 평일 런치 '한우 소 불고기'가 3만 9000원으로 저렴하다. 게다가 오픈 이벤트로 입주사 15% 할인됨 😘블로그 찾아봐도 식사권으로 비싼 코스요리 먹은 후기밖에 없는데 특선메뉴 후기글은 이 게시글이 처음일듯 ㅋㅋㅋ도쿄등심과 서울로인이 같은 회사의 브랜드라나~ 아무튼 간판만 바뀌고 코발트색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변한게 없이 그대로인 듯. 태블릿으로 점심 특선 주문했다.불판 덮개(?)는 아직 도쿄등심의 흔적이 ㅋㅋ 밑반찬 네 종류가 나..
-
[영등포/여의도] 능동미나리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5. 24. 10:00
능동미나리구내식당 공사기간에 여의도서 인기 있는 능동미나리에 다녀왔다. 롯데캐슬 1층에 구) 폴바셋, 일리카페 자리에 위치점심시간에 테이블링 예약했더니 앞에 7팀인가 있어서 대기 30분 정도 했다. 인기가 정말 많음가격대가 그리 비싼 느낌은 아니었다.대표메뉴인 능동미나리곰탕 주문기본 상차림은 단촐하다.꼬순내 솔솔 나던 미나리무침. 리필됨 ㅎㅎ한접시 비우고 더 받아 비워냄 ㅋㅋㅋ 주문하고 금방 나온 미나리곰탕. 송송 썰은 미나리가 한가득 담겨 나온다.밥이 말아져 나오는게 특징!국밥 먹을 때 물컹하고 질긴 고기 너무 싫어하는데 적당히 부드럽고 잡내 없어서 맛있었다. 향긋한 미나리에 국밥 한그릇 싹 비우고 나옴 ㅋㅋㅋ 기다린 기간이 먹는 시간보다 길었음 또 방문하고 싶지만 줄이 길어서 원 ㅋㅋㅋ 다시 올 날..
-
[영등포/여의도] 방이편백 육분삼십 여의도본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3. 26. 10:00
방이편백아일렉스 2층에 있는 방이편백에 드디어 방문!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냈는데 새로 생긴 식당이 많아 한풀 인기가 꺾인 덕분에(?) 성공 ㅎㅎ가게 앞 테이블링으로 등록하니 대기 5번째였는데 쭉쭉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다. 반찬은 더 떠갈 수 있게 마련되어 있으나 이용 안함자리에서 주문만 하는줄 알았더니 계산까지 해야 함. 점심메뉴 소고기 편백찜 세트 - 기본으로 주문. 인당 14,000원인가 그랬음 바로 상차려 주심. 마카로니샐러드 맛있었음 인덕션이 왜 두갠가 했더니 하나는 찌개용 6분 30초가 아니라 좀 더 길게 설정해주심ㅎㅎ 예쁘게 담아져 나온 편백찜된장찌개에 봄나물(냉이로 추정)이랑 고기 들어있다.찌개는 짜글이처럼 많이 졸여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찌개만 있어도 한 공기 먹을 수 ..
-
[종로/광화문] 쿠차라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3. 11. 10:00
쿠차라(CUCHARA)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무슨 매장일까 궁금했던 쿠차라. 멕시코 요리 파는 곳이라길래 흥미가 생겨 인기 조합 검색해보고 쿠차라서 부리또볼을 처음 포장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다. (포장해서 오니 모양 망가져서 사진도 안 찍음;;) 🦐 그릴 새우 부리또볼 맛이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주말에 바로 코엑스몰오크우드점에 한번 더 방문함 ㅎㅎ끝없는 지하상가 던전 속 어찌어찌 찾아낸 쿠차라 매장. 토요일 점심인데도 넓은 매장이 여유로웠다.부리또볼 주문. 현미보리밥 - 알빠스톨 - 블랙 터틀빈 - 토마토 살사(?) - 과카몰(+3,000원) 추가해서 14,400원 위에 올라가는 이름 모를 치즈가 부드럽고 참 맛있다. 위에 풍성하게 올라가는 로메인도 신선하고..
-
[영등포/여의도]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2. 13. 16:00
그리츠(GREETS) 글래드 여의도에 있는 뷔페식당 '그리츠'에 다녀왔다. 국회의사당 4번 출구에서 바로 글래드 호텔이 보이고 로비에서 왼쪽으로 가면 그리츠임평일 점심이 11시 30분부터인데 일찍와서 대기했다. 성인 기준 가격이 64,000원이라 호텔치곤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다양한 메뉴가 펼쳐진 내부ㅋㅋㅋ 회 코너도 알차다 😋 아이스크림 토핑 진짜 다양함신선한 과일! 껍질째 있는건 처음 봄 음식 가득 가져온 접시~부채살스테이크 좀 질기고 어향동고랑 옥수수, 팬네파스타 맛있었다. 유린기 바삭바삭한데 차가워서 좀 낯선 느낌회 진짜 신선하고 쫄깃했다. 연어랑 방어가 굿굿~작은 그릇에 담긴 낙지?는 좀 비려서 남김 배가 금방 차서 바로 디저트로ㅋㅋㅋ배불러서 마니 못 먹은게 아쉬웠다. 라이브 그릴 쪽..
-
[강남/삼성] 스폰티니 피자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12. 28. 16:00
스폰티니 피자 (Spontini Pizza)봉은사 구경하고 글래드호텔 들어가는 길에 비야게레로 가고 싶었는데 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해야 해서 근처 스폰티니 방문예전에 코엑스 가면 들리려고 표시해 놓은 곳이었는데 드디어 방문밀라노 스타일 피자인가 봄. 알고 보니 진짜 이탈리아 브랜드였음;; 흔히 생각하는 얇은 도우 스타일의 피자가 아니라 아메리칸 스타일 피자 같았는데 말이다.가게 내부 기계로 주문. 가격대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 피맥세트 있는 게 특이했다ㅎㅎ처음 먹어보는 거라 마르게리따 세트와 차요테피클 주문주말 저녁시간대인데 손님 별로 없어서 여유롭였다.나중에 몇 자리 더 차긴 했는데 배달 주문도 꽤 있었음기다림 끝에 나온 피자. 생각보다 꽤 크다한 조각으로 배가 찰까 싶어 두 개 주문할까 고민했..
-
[영등포/여의도] 메밀단편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12. 27. 16:00
메밀단편 메밀단편에 첫 방문. 간만에 점심 먹으러 멀리 나갔다. 파이낸스빌딩 2층에 위치생긴지 얼마 안되어 깔끔깔끔점심 세트몌뉴 주문. 아쉽게도 메밀단편 반상은 품절들기름 메밀면. 메밀향과 들기름향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달지 않아 만족면 익힘 정도도 적당하니 메밀면 좋아해서 만족닭불고기는 오돌뼈가 씹혀서 별로였다. 살코기파로서 매우 불호그리고 단맛이 많이 났다.한우 어복쟁반닭불고기는 오돌뼈가 씹혀서 별로였다. 살코기파로서 매우 불호그리고 단맛이 많이 났다.한우 어복쟁반정갈한 한식 한상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