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록] 소소하고도 사소한 일상과 소비 기록 [소소록] 소소하고도 사소한 일상과 소비 기록

주택청약통장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주택 청약통장. 통장이 있으면 공공ㆍ민간이 분양하는 아파트 순위 내 청약에 신청할 자격(미분양 예외)이 주어진다. 왜 만능통장일까? 이 통장만 있으면 공공ㆍ민간 분양 아파트 모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 가장 먼저 청약을 접수할 수 있는 1순위 자격은 수도권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된다. 85㎡(약 26평형) 이하 민영 아파트는 일반분양 전체 가구수의 40%를 가점제로, 나머지 60%를 추첨제로 공급(85㎡ 초과는 100% 추첨제)하기 때문에 가점이 높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 택지지구(그린벨트 해제면적이 50% 이상인 지역) 내 물량 역시 85㎡ 이하는 100% 가점제를, 85㎡ 초과도 절반은 가점제를 적용..

베네피트 브라우바 지난해부터 이용하고 있는 베네피트 브라우바~ 거울을 보다 못생겼다 싶으면 눈썹 때문 ㅋㅋㅋ 3~4주 간격으로 매달 브라우바를 이용하고 있다보니 작년에 올해도 키트수령 대상자로 선정됐다! 연간 30만 원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듯 하다. 설레는 맘으로 수령해옴 데아리얼 마스카라와 포어페셔널 라이센스 투 블롯? 음 잘 안쓰는 아이템만 들어있어서 구성이 아쉽다 작년 웰컴키트는 손거울, 페이크스틱, 포어페셔널 라이센스 투 블롯이었는데 그것만도 못한 느낌이다. 우수고객 대상으로 연필 주던 샤넬보단 낫다고 봐야할지 참. . . . . 조금 실망이다

하나은행에서 요새 드문 이자 3% 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상반기에 '적금Day'라고 한 번 했던 행사였는데 그냥 지나서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차에 외환은행과 합병 1주년 기념이라며 다시 행사를 하더라 근데 '마케팅 정보 이용'에 동의를 해야하고...ㅎㅎ 가입조건이 별로라 안하려다 티몬에서 이용권을 뿌리는 걸로 가입하면 자동이체만 하면 된다길래 냉큼 구매해서 가입했다. 이 적금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1년 3%(세전) 2. 매달 15만 원까지 불입 가능 3.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 전국에서 가입 가능한 영업점도 몇 군데 없던데 그나마도 제대로 전달이 안된 건지 가입하러 가니깐 29일에 다시 오란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문자 보여주면서 설명해서 가입함..... 게다가 다음 손님 응대한다고 바로..

8월 16일까지란 말에 짬내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 였다.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리다칼로전'도 정작 프리다칼로의 작품이 몇 점 되지 않는다해서 안갔는데 이번 전시도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벽화작품은 반출 금지라서 스크린으로 쏘거나 프린팅해서 전시하고 회화작품은 스무점 남짓 온 것 같다. 그의 작품 중 정물화나 풍경화, 입체파같은 그림은 인상 깊었으나 12,000원이란 입장료를 받기엔 너무 전시 내용이 부실한 느낌이었다. 몇 해 전,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던, 모사작만 잔뜩 왔던 이 떠오르는 전시회였다.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영화를 두 편 봤다. 금요일이라고 만 원을 받는다. 금요일이 언제부터 휴일이었나? 싶지만 그냥 넘어가야지.... 더 큰 문제는 방학기간이라는 것. 그들은 발로 의자를 차고,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 갔다. 나의 정신 사납게 하는 가운데 영화에 몰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초반 몇 분을 날려서 짜증이 있는대로 난 상태. 집중도 안되고 극한의 짜증이 치밀었지만 영화 자체만 봤을 때 은 액션 영화의 정수, 정석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기-승-전-결의 단계를 차곡차곡 쌓으며 오랜 시리즈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투란도트' 오페라 장면이나 오토바이 추격 장면, 다이빙 장면이 인상 깊었다. 수동적이지 않은 여성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던 영화였다. 장소를 옮겨 본 유니버셜스튜디오 시..

금리에 따라 얼마의 이자를 받을 수 있을까? 최대 3.5%의 이자를 준다고 광고하는 상품 12개월을 불입한다고 했을 때 초회 불입 금액에 한해서 3.5%의 이자를 지급해준다는 사실~ ※ 월 적수 계산공식 = 계약 월수 x (계약 월수+1) / 2 1년 만기 : 12*(13)/2=78 2년 만기 : 24*(25)/2=300 3년 만기 : 36*(37)/2=666 ※ 월 불입액 x 표면이자 x (월 적수) / 12 = 실제로 받는 이자 여기다가 이자소득세까지 하면................. 정말 쥐꼬리네......... ※ 단리와 복리 이자 비교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581&contents_id=49885

1. 수협은행 'SH월복리자유적금' 수협은행에서 선보이는 첫 월복리 상품으로, 최대 연 0.7% 우대금리가 가산되는 목돈마련형 적립식 예금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는 월복리 적용 (단 중도해지이율, 만기후이율은 단리 적용) 본인 및 가족의 경조사로 해지시 중도해지이율보다 높은 가입당시 기본이율 적용 (우대이율 제외) 가입금액 : 월 1만원 이상 ~ 500만원 이하 가입 전달에 SH수협은행의 신용(체크)카드 전월 결제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연 0.2%, 100만원 이상일 경우 연 0.3% 첫 거래 고객 (연 0.3%) 3개월간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잔 50만원 이상 (연 0.2%) 연간 7회 이상 자동이체실적 (연 0.1%), 인터넷뱅킹고객 (연 0.1%), 예적금 펀드 신탁 상품 추가 가입 (연..

네이버가계부로 매달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단순히 '기록'에만 그치고 있다. 나의 씀씀이는 날로 커질 뿐이고... 그러다가 다음의 기사를 보게 됐다 기사에 따르면 흔히 가계부를 쓴다고 하면 기록하는 단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가계부를 쓰는 주된 이유는 합리적 소비지출을 위함인데 첫 단계에서 그치니 소비가 나아지지 않고 원래의 목적을 잃게 되는 것이다 '가계부 잘 쓰는 방법'은 3단계로 가계부를 '작성'하는 1단계와 '반성'하는 2단계를 거쳐 '예산'을 세우기 가계부 기록을 토대로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했다면 '반성'을 통한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고. 이것이 가계부 잘 쓰는 방법의 핵심단계다. '부자들의 가계부' 저자인 박종기 머니앤리치스 대표는 우선순위로 소비지출을 평가하는 ABC 작성법을 제시했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