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카와
여의도 티피타워 2층에 있는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카와(키쿠카와) 첫방문. 나고야에서 1932년부터 이어온 장어집이라고 함
장어요리 전문 같은데 메뉴명이 일본어로 되어있어 무슨 차인지 도통 모르겠다. 장어는 우나기인데 이름이 왜 여러갠지;;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룸이 먼저 나오고 복도 따라가면 홀이 나온다.
아무래도 장어요리라 가격대가 꽤나 비싼 편이다. 근데 카바야끼, 시라야끼, 우나동은 뭐가 다른건지;;; 야끼면 꼬치요린줄 알았는데 🤔 사진상으론 시라야끼는 양념을 바르지 않은 구이로 보였다.
아무튼 익숙한 히츠마부시(38,000원) 주문 ㅎㅎ
여의도 히츠마부시하면 함루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이제 키쿠카와도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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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미리할걸 ㅜ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문하고 30분여 걸려 드디어 나온 히츠마부시
식기나 담음새는 키쿠카와, 함루, 해목 다 비슷비슷하다. 먹는 방법까지도 ㅎㅎ
윤기 좔좔 먹음직스러운 장어😍
바싹 익힌듯한 굽기로 나오는데 불맛이 났음. 알고보니 주문 즉시 장어를 숯불에 구워준다고 한다.
김이랑 와사비 올려 한입 😋
달달하면서 짭잘한 양념이 쏙 밴 고소한 장어 맛있었다.
다시물에 말아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별미였음ㅎㅎ 좀더 고소함이 배가된 느낌이었다.
맛있어서 한그릇 싸악 비워내고 나왔다 ㅋㅋㅋ 요새 기운이 떨어져서 보양식 먹고 싶었는데 아주 딱이었음. 먹고나서 약간 느끼하긴 했지만 카페 가서 상큼한 매실차로 내려줬다 ㅎㅎ
다소 비싼 가격이라 중요한 모임이나 기분 내고 싶을 때 오면 좋을 식당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