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국 방콕 나 홀로 여행 2일차 (5) - 왕궁 & 에메랄드 사원 & 새벽 사원
    여행/태국(2024) 2024. 12. 3. 16:00
    728x90

    2일차 리버보트 반일 투어

     
    4박 6일 여행 일정 중 유일하게 관광다운 관광 일정이 있는 날ㅎㅎ 가이드투어 하루는 해야지 싶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몽키트래블 리버보트 반일 투어를 예약했다.

    몽키의 리버보트 왕궁투어 (리버 보트 왕궁 & 에메랄드 사원 & 새벽 사원)


    가격은 쿠폰 할인해서 43,000원대로 가이드비용, 왕궁 및 왓아룬 입장료, 원데이보트패스 모두 포함가다. BTS 사판탁신역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 잡은 것도 바로 이 투어 때문이었다.
     


    전날 걸어서 넘어온 다리를 다시 건너 사판탁신역으로 가는 길. 그늘 하나 없고 정말 무더웠다😅

    사판탁신 2번 출구에서 연결된 선착장 쪽으로 가면 가이드가 이름 들고 계심. 모든 인원이 올 때까지 사톤 여객선 터미널에서 잠시 대기~

    그리고 ‘한국어‘ 가이드지 한국인 가이드가 아니라는 점! 법 때문에 태국인만 가이드 가능하다나~ 한국어 잘하시긴 하는데 아주 유창하신건 아니었다. 그러나 의사소통 문제없음


    짜오프라야 원데이 패스로 투어 끝나고도 계속 이용 가능


    오늘의 일정은 관광지 두 곳 방문. 왕실 행사로 투어가 불가한 경우가 있다는데 다행히 이날은 투어가 가능했다.



    사톤 선착장 바로 맞은편에 이비스 리버사이드 보임. 강변 호텔 중 제일 소박한 외관일 듯 ㅋㅋ

    짜오프라야강에서 배 타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ㅎㅎ 

     




    특이했던 게 이날 투어 인원 모두 여자였다 ㅎㅎ 가이드 포함 모두 다~ㅎㅎ 다들 약속시간 철저하신 분들이라 좋았음


    전날 다녀온 아이콘시암 터미널도 들렀다가 출발. 아래서 보니 규모가 더욱 웅장하게 느껴짐


    배에서 바라보는 강변 풍경이 멋졌다. 햇살 뜨거운 거만 빼면 ㅎㅎ




    에어컨이 없어도 배가 움직이면 강바람이 일어 버틸만했다.


    왕궁 도착. 멀리 근위대 사열 중


    2008년에도 왕궁 투어 왔던 거 같은데 정말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모든게 새로운 풍경 같았다 ㅎㅎ


    말 그대로 작열하는 태양빛에 녹아내릴 것만 같은 더위여서 가이드님이 물 한 병씩 챙겨주셨다. 태국사람도 너무 덥다며 농담하심 ㅋㅋㅋ

    양산 챙겨 오길 잘했지….. 햇빛에 홀랑 익을 뻔했다.


    중국풍 석상이 눈에 띄던게 특이했다.




    반인반수 특이한 조형물


    태국의 사천왕상같은 문지기들이 문을 지키고 있다. 예전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초반부에 방콕을 배경으로 했었는데 암살범 쓰던 마스크가 떠올랐다ㅎㅎ


    이국적인 태국 사원


    대표 관광지답게 온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아침은 더 하다고 오후라 적은 편 이래서 놀랐다 ㅋㅋㅋ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다는 불상. 안에서는 촬영 금지라 잠시 앉아있다 일어났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수행이 되려나?


    달구어진 돌바닥을 맨발로 한 바퀴 돌았는데 발바닥 익는 줄 알았다ㅜㅜ


    소승불교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찰과 확연히 다른 느낌의 건축양식이 특이했다.


    에메랄드가 떨어질 때마다 보수한다는데 그것도 보통일이 아닐 듯


    바나나잎이 부채같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나무 비싸다고 하신 듯

     

     


    왕실사람들이 코끼리 타는 곳이랬나…. 더워서 기억이 다 휘발되었다🤣

     

    왓 프라깨우

    QF2V+M34, Na Phra Lan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https://maps.app.goo.gl/FFebi7oPTZ7C26N8A

     

    왓 프라깨우 · QF2V+M34, Na Phra Lan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다시 배를 타고 왓아룬으로 이동


    동전에도 있는 유명 문화유산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십원에 그려진 불국사 다보탑이 생각남


    더워서 그런가 입장할 때 생수병 그냥 준다. 유럽 대비 대혜자 인심이다.


    경복궁처럼 전통복장 입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길도 비좁은데 자리 잡고 사진 오래 찍어서 짜증 났다.

     



    예전에는 계단 오를 수 있었다는데 막힌 지 얼마 안 되었다고. 갈 수 있어도 무서워서 못 오를 경사도다 ㅜㅜㅜ




    이곳은 색색의 도자기로 화려하게 꾸몄다.

     

     


    너무 더워서 다들 빨리빨리 다음 일정 넘어가자고 해서 시간표상 일정보다 일찍 끝났다.


    10월 31일 투어였는데 체감온도 40도 무더위에 오후 야외투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ㅋㅋㅋ

    비슷한 시기에 치앙마이는 북부라 시원했던 걸까? 미친듯한 더위에 비행기서 챙겨온 아이시스 포함 생수 세 병 싹 비웠다 ㅋㅋㅋ 거기다 신발 벗어야 하는 곳이 있어서 그냥 솔트워터 신었더니 발 아파 혼났다ㅜㅜㅜ


    왓 아룬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태국

    https://maps.app.goo.gl/LX5KLuC4AJAwvDSt5

     

    아룬 사원(왓 아룬) ·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