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이동이 많아~ 슬로바키아를 넘어 헝가리로 4시간 가까이 간다. 슬로바키아 휴게소에 들러 물 한 병 사는데 점원이 진짜 불친절 ㅋㅋㅋ 카드 에러가 나는데 매우 화를 내고 난리;; 추측 건데 너무 소액이라 승인 거절된 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다분히 인종차별하는 느낌이라 불쾌했다.
그리고 0.99유로라고 해서 샀는데 영수증 없이 거스름돈 준거로 계산해 보니깐 1.65 유로였다;;; 뭐지? 부가세가 그렇게 붙나? 암튼 개찝찝
4시간을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점심부터 먹었다. Inyenc Kert Etterem & Kávéház 라는 식당에서 굴라쉬랑 생선 튀김 먹었다. 맛은 뭐 무난 무난~ 튀김이라 먹다 보니 느끼해서 좀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