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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헝 - 동유럽 3국 나홀로 패키지 여행 (6) -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여행/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2024) 2024. 9. 25. 10:00728x90
동유럽 3국 나홀로 패키지 여행 3일차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 저녁 먹으러 그린칭 마을에 왔다. 빈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에 위치한 마을인데 조용한 동네였다.
호이리게는 햇포도주를 파는 식당으로 간판에 소나무 가지를 꺾어 걸어둔 곳은 햇포도주 판매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에 와인이 유명한 동네가 있다니 신기했다. 가게 바깥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바쿠스가 ㅋㅋ
Weingut-Heuriger Alter Bach-Hengl
https://maps.app.goo.gl/qAXDnXx13Kc1BWBL7
건물이 노랑노랑하고 포도나무가 덩굴을 이뤄 예뻤다.
이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더니 방문했던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식탁 위에 동물 박제가 있던데 진짜일까? 궁금
차림상. 시큼한 맛의 푸석한 빵이랑 샐러드
백포도주 주문
소시지랑 수육(?) 한 접시. 인당 1덩이씩이다. 몸이 안 좋아져서 입맛이 없는데다 양이 많아서 먹다 남겼다. 수육은 한국에서 먹는 보쌈+족발맛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고 소시지는 짰던 거 같기도~
이번 여행에서 정말 지겹게 나오는 감자요리 ^^
달콤하고 시나몬맛이 났던 디저트
이 식당의 특이한 점은 악단( 바이올린이랑 아코디언 )이 있어서 테이블 돌아가면 연주해주신다. 바로 옆에서 공연하니 좀 부담스럽긴 하다 ㅋㅋ 한국인인거 알고 아리랑 연주해주심. 팁으로 인당 1달러 드렸다.
판도르프 아웃렛에서 너무 진을 빼서 그런가 비오는 날씨라 그런가 갑자기 축~ 쳐저서 많이 못 먹은게 아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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