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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쏘라노 한화리조트 디럭스 2박 후기
    여행/국내여행 2024. 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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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쏘라노 한화리조트 이용 후기

     

    작년 연말에 더케이몰에서 응모한 공제회 법인회원권 족족 떨어지더니 리솜리조트부터 당첨운이 내렸는지 또 당첨되어 쏘라노에 다녀왔다. (사실 델피노 가고 싶었는데....)

     

     
    2시부터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데 앱 깔기 싫어서 ㅋㅋㅋ 청초호 유원지에서 쉬다 이마트에서 장보고 느즈막히 입실! 키오스크로 체크인했다. 로비가 5동인데 바로 옆 4동 402호로 배정되었다.

    로비 옆에 스타벅스 쏘라노점이 있어서 마지막날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함 ㅎㅎ
     

     
    4402호가 엘리베이터에서 가깝고 만족스러웠음ㅎㅎ
     

     
    디럭스룸은 거실겸 침실방 하나, 작은방 하나 총 4인까지 투숙가능한 객실이다. 포레스트 리솜이나 양양 쏠비치보다는 방이 작다고 느껴졌음
     

     
    방에 이불이 넉넉해서 좋았다. 약간 광택있는데 낡은게 좀 보였음...ㅋ 그리고 바닥이 아주 뜨끈뜨끈하지 않은 편이다.
     

     
    거실겸 침대방~ 암막 커튼이 있고 베란다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전망이랄껀 없고~ 논이 전부 ㅋㅋ 왼쪽으로 틀면 설악산이 보이긴 한다.


    이곳은 태블릿이 있어서 룸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비번도 태블릿에서 룸넘버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

     
    또 특이했던게 JMW 드라이기 ㅎㅎ 바람이 정말 세서 머리숱 부자는 반가웠음 ㅎㅎ
     

     
    그리고 문제의~ 화장실 ㅋㅋㅋ 입실할 때 솔향이 많이 난다 싶었는데 그 냄새가 가시자 뭔가 찌른내가 났다;;;; 추정컨대 화장실에서 나는 것으로.... 첫날은 문 열 때마다 냄새가 나서 닫아놓고 지냈다. 이틀정도 되니 냄새가 사라지긴 했음
     


    아주아주 작은 주방과 조리기구가 있고, 4인용 식탁이 있어서 이튿날 식사는 이마트에서 사온 밀키트로 만들어 먹었다.


    냉장고가 일반적인 리조트보다 호텔에 비해 커서 좋았다 ㅋㅋ 일용한 양식 모두 보관하기 적당했음. 다만 생수를 따로 주지는 않아서~ 챙겨오길 잘했다 싶었음. (정수기도 없어서 사먹어야 함)

     
    저녁 먹고 한바퀴 돌며 산책했다. 정면 전망은 워터피아 보임
     

     
    지하 1층에 GS편의점과 코인세탁실이 있음. 둘러만 보고 이용하지는 않았다.

     
    영동지방 대설주의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내려다보니 생각보다 눈이 안왔음~


    둘째날에는 미리 예매해둔 워터피아 가서 실컷 놀다 왔다.
     

     
    워터피아 주간권 구매해서 세시간 넘게 놀다 옴. 리솜에 비해 탕이 다양하고 규모가 크다.



    그리고 마지막날~ 이날은 밤새 눈이 제법 왔다.


    하얗게 하얗게 눈으로 덮힌 세상~ 불 안켜도 내부가 환해지는 효과가 ㅋㅋㅋ

     
    분리수거하고 정리 싹~하고 퇴실할 준비 해놓은 다음 스타벅스 가서 아침 먹었다.
     


    자리부터 맡아놓고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더니 주문번호가 33번째 ㅎㅎ 그래도 자리 잡고 바깥풍경 보면서 여유롭게 식사함



    아침 먹고 산책~~ 온통 눈밭이다.



    눈사람 만들어 놓은게 많아서 구경도 하고 재밌었다.


    비수기(?)라 그런지 퇴실시간이 12시라 여유로운 편이었는데 버스 시간 때문에 일찍 나왔다.
    법인 회원가로 저렴한 가격에 잘 쉬다 간다ㅎㅎ



    속초고속버스터미널까지 택시요금도 13,000원대이고 인근에 리조트가 많아서 그런지 카카오택시가 잘 잡힌다. 차 없어도 방문하기 좋아서 다른 계절에도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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