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포레스트
갑작스럽게 리솜 포레스트에 오게 됨
무려 12월 25일자 숙박인데 더케이몰 통해 법인회원권으로 리솜 포레스트 예약 성공
완전 대박😁
포레스트 클럽 2층에서 체크인
제천은 온통 하얀색으로 덮힌 날이었는데 리솜 리조트 로비는 12월 25일이라 북적북적
33명 대기 실화냐🤣
무려 40분 기다려 체크인
부산스럽고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거의 반값에 왔으니 기쁜 마음으로...
가까운 곳 다 나가서 너무 먼곳으로 배정되어 11시 30분 퇴실....
27동 1호 배정~
체크인 체크아웃 무료로 카트 타고 감
S25 타입
거실겸 침대방과 온돌방 있음
바닥이 뜨끈뜨끈하여 좋았다.
작은 평수는 1층이라 전망이 별로라는 평이 있던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만족ㅎㅎ
작은평수는 욕조 없음
해바라기 샤워기랑 일반 샤워기 둘다 있고 어매니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있다.
5인까지 투숙 가능한 방이라 수건이 넉넉하다
짐 풀고 바로 카트 불러서 예약해둔 헤븐나인스파 갔다
헤븐나인스파 종료시간까지 놀다보니 허기져서 저녁은 교촌치킨 주문 ㅎㅎ
일반 교촌 매장 보다 좀 비싸다
배달메뉴는 한정적. 살살후라이드순살치킨에 웨지감자 주문. 투숙객은 10% 할인됨ㅎㅎ
방으로 배달 주문하고 카트 타고 올라감
이건 유료... 3000원ㅎ
밤이 되니 풍경이 한결 더 아늑해짐
생각보다 치킨이 빨리 와서 좋았다
따뜻하고 바삭한 치킨 너무 맛있게 먹었다
보름달 뜬 밤
다음날 산책 다녀옴
산책로는 눈 때문에 다닐 수가 없어서 차도 따라 걸었다
별똥카페서 아메리카노 한잔😉
동파 될까봐 물 졸졸 틀어놓으니 잠 들기 거슬리고 윗방 걸음걷는 소리, 공군비행장이 있는지 아침엔 소리가…. 쬐끔 불편했지만 뜨끈하게 잘 쉬다 간다 ㅎㅎㅎ
+ 다음에 온다면 12시쯤 미리 체크인 신청해서 앞동 배정해달라 하고 싶다. 체크아웃 카트 부르는데 50분 걸림ㅎ 너무 지친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