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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영도]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6.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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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에 다녀왔다! 라발스호텔에서 도보 2분정도 거리에 있다.
     


    해질녘 부산대교 찍으면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갔건만...........


    사실 첫날 저녁 먹고 갔더니 곧 폐점시간이었음...ㅎ
     

    영도 로스터리&커피바 | 9:00 - 18:00

     


    알고보니 오후 6시 마감이었다.


    어쩐지 주말인데 매장에 사람이 너무 없더라;;;


    이렇게 첫날 허탕치고 ㅋㅋ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 후 다시 왔다!


    모모스커피 외관만 보면 구 공장을 개조한 듯한 건물에 변변한 간판도 없는 것이 참 요즘 카페 인테리어 답긴 하다ㅎㅎ

    월요일 오전 11시 넘어 도착했는데 제법 자리가 차있었다.


    모모스 맛사탕이랑 휘낭시에 구매함. 커피에 디저트에 만원이라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뭐 관광지인데 이 정도쯤이야ㅎ 


    주문하면 바리스타님들이 바로 내려주신다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생두 볶는 것부터 직접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작년엔 미국 커피 전문 매체 스프럿지가 주관하는 ‘2022 스프럿지 어워드’에서 모모스커피가 올해의 로스터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드립백도 팔던데 집에 아직도 안 먹은게 많아서 구경만 했다 ㅎㅎ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몇개 없어서 기둥 옆 자리에 앉았다. 바깥 풍경도 볼 수 있고 콘센트도 있었음 ㅋㅋㅋ


    오래지 않아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를 받아왔다. 라떼아트(?)가 백조라니!! 너무 예쁘다 😭


    너무 예뻐서 사진 남발함 ㅎㅎ


    이 예쁜걸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휘저어서 없앰..... 안에 사탕이 들어있어서 잘 저어서 마셔야 한다. 산미가 강하지 않고 원두향이 고소하니 맛있었다. 원래 에스프레소 안마시는데 사탕이 들어서 씁쓸한 맛을 잘 잡아주는 듯 했다.


    모모스 맛사탕에 같이 추천받은 휘낭시에~ 3500원인가 그래서 너무 비싸단 생각은 들었지만 겉에 설탕코팅이 되었나 오도독 씹히고 안은 약간 쫀득한 맛이 있었다. 에스프레소랑 잘 어우러지고 맛있었음.

    웰컴드링크로 무슨 게이샤(?) 원두로 내린 커피도 주셨다. 딸기향이 있는 원두였는데 산미가 너무 강해서 이건 좀 내 취향이 아니었음 ㅜㅜ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충전하고 가기에 좋은 선택이었다 ㅎㅎ
     

     
    한달 전 다녀온 제주 원앤온리카페랑 비교도 되고 카페투어하기에 재밌었다ㅎㅎ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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