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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탐모라 & 더 블루"
    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5.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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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다이닝 탐모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1층에 있는 한식당 탐모라


    예전에는 상시 영업하던 곳이었는데 이젠 단체손님 예약 건 있을 때만 문 연다고 한다.


    미리 주문해둔 '전복갈비탕'

    호텔 갈비탕은 역시 차림새부터 다르긴 하다. 비싼값하네 싶었다ㅋㅋ


    전복 두 개랑 살코기 많은 갈비가 큼지막히 깔려 있고 고명도 계란, 대추, 밤, 꽈리고추로 예쁘게 담아냈다. 내 입엔 양념이 너무 달긴 한데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싹 비워냈다.


    밑반찬도 입맛에 잘 맞아서 애호박&새우랑 젓갈도 싹싹 비움ㅎㅎ 아 물론 밥 경찰인 연근조림은 한 점 먹고 손이 안갔음 ㅋㅋ

     



     

    뷔페 레스토랑 더 블루

     

    호텔은 역시 조식이지! 조식 쿠폰 들고 2층 더 블루에 왔다.
     


    조식 운영시간은 6시 30분부터인데 7시쯤 들어가니 한산해서 바다 전망 자리 바로 안내해주심ㅎㅎ


    모야모야 설레게~😁 더 블루에 다섯 번은 왔던거 같은데 처음 앉아봄ㅋㅋ

     
    음식 종류가 참 다양했다. 한식, 중식, 양식에 심지어 할랄 인증 메뉴도 있더라는;;

    중화요리쪽 맛있어서 두 번이나 먹은 볶음 우동. 면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서 제일 만족함 ㅎㅎ 옆에 깐풍기도 맛있었다.


    생선은 한 입 배어먹었다가 가시가 있어서 도로 뱉음ㅜ xo볶음밥도 맛있음


    놓칠 수 없는 연어ㅋㅋ겨자소스에 버무린 연어도 있었음


    그밖의 메뉴들


    몽글몽글&부드러운 계란찜이랑 해시브라운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에그인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떠먹는 피자 같은 느낌이랄까?


    과일은 세 가지밖에 없었고

     
    빵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었나?🤔 다른 거 먹어야 해서 패스


    더 블루에 오렌지 한 알 오롯이 짜주는 착즙기가 있어서 신선한 주스를 기대했는데 착즙기는 어디로 갔나 사라짐 ㅜㅜ 아쉬운대로 그냥 커피머신에서 아이스커피 마셨는데 원두가 산미 없고 괜찮았다ㅎㅎ

     
    후식-과일까지 3접시로 클리어. 운동하느라 배고팠는데 든든하게 채우고 나와 만족스러운 아침식사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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