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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워치4 & 패브릭 스트랩 구매 후기
    일상이야기/기타 2022. 9.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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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워치4 & 패브릭 스트랩



    애플워치에만 있던 패브릭 스트랩이 갤럭시 워치에도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그러면? 사야지! 갤워치 선물 받고 스트랩 사는데 본품 만큼 돈 진짜 많이 쓰는 느낌ㅎ

    색상은 검정, 빨강, 회색, 하늘색 이렇게 4가지 있는데 핑크골드랑 색 조합해보고 그라파이트로 구매함.


    나일론 나부랭이 끈이 정가 44,000원. 솔직히 너무 비싸다 싶긴 해.... 삼성닷컴에서 기본 할인+포인트로 42,000원에 구매함

    패브릭 스트랩


    근데 주문을 8월 23일에 했는데 9월이 되어도 감감무소식;;;;; 모야 한땀 한땀 만드나~ 취소할까 해서 삼성닷컴 들어가니깐 또 발송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는 9월 6일에야 왔다.


    2주만에 온 나일론 나부랭이 끈은 메종키츠네 스트랩처럼 박스엔 아일랜드 또는 영국이라 써있더만 스티커엔 중국산. 제조일자도 6월인데 헤엄쳐 왔나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실리콘 스트랩과 달리 일체형이다. 그리고 시계 본체에 연결하는 부분이 일자로 되어있고 한쪽은 길이 조절하는 고리에 달려있는게 특이했다.


    올리브스트랩 개시한지 얼마 안되었는게 새로 온걸로 다시 교체 ㅎㅎ~


    보기보다 고리 밀고 당기는게 손톱으로 잘 안된다. 옷핀으로도 해봤다가 찾은 나만의 방법은 피지압출기로 하는 것 ㅋㅋㅋㅋㅋ 압출기로써 소임을 다하지 못하던걸 이렇게 쓰고 있음🤣

    진짜 잘 당겨진다. 이번에도 압출기로 교체 한번에 성공!

     


    광택있는 매끈한 소재인데 약간 돗자리 느낌임 ㅋㅋㅋㅋㅋ


    팔목이 그리 얇은 편도 아닌데 끈길이가 넉넉한 느낌이었다.

     


    패브릭 스트랩에 찍찍이가 있어서 찍~ 떼고 붙이기 편리하다. 되게 허술해보이게 생긴거 치곤 고정 잘 됨ㅎㅎ

    근데 무게중심(?) 때문인지 시계알이 자꾸 뒤로 빠진다고 해야하나 바닥에 대고 끈을 붙이는게 손등 방향으로 착용하기 더 나음


    그리고~ 시계를 일자로 쫙 펼칠 수 없다보니 무선충전기에 충전할 때 고리를 관통해서 충전해줘야 함 ㅎㅎ


     


    ☝️패브릭 스트랩을 써보니 너무나도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건 장점! 내 팔목에 아주 딱 맞게 길이 조정 가능한 점도 좋다.

    ✌️대신 너무 딱맞게 있다보니 돗자리 자국 남듯 무늬 생김ㅋㅋ 또 나일론 끈 치곤 비싼 가격,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올이 나가거나 보풀 일어날 듯한 느낌, 땀이나 기타 오염되었을 때 빨아줘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너무 쌩돈 주고 사서 그런가 좀 돈지랄한 기분이다만 그래도 예쁘게 잘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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