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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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띵소 미니 니트백 _ 브리즈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2. 6. 10. 10:00
아이띵소 니트백 브리즈 (MINI NEAT _ BREEZE) 텐바이텐에서 온 메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아이띵소 니트백-브리즈 가방~~ 라임색이 너무 상콤해서 살까말까 고민 끝에 샀다ㅋㅋㅋㅋ 별로 비싼 것도 아닌데 왤케 고민되던지ㅜ 상품평이 호평일색이길래 한번 구매해봤다. 딴소리지만.... 텐바이텐은 세일해도 비싼듯;; 가격비교 돌려서 그냥 아이띵소 스토어에서 샀다. 아이띵소 니트백 클래식 이후 두번째 아이띵소에서 산 가방이다~ㅎㅎ 원래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은 많이 들었는데 이런 토트백은 처음 사봤다. 근데 미우미우 완더백을 보고 생각이 바뀜ㅋㅋ 그처럼 작고 옆구리에 착 감기는 가방이 갖고 싶었는데 브리즈 끈이 길어서 어깨에 매도 길이가 여유있다. 브리즈는 후들후들한 재질이고 클래시에 비하면 원단에 힘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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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 샵밥 직구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1. 2. 20. 09:00
샵밥 직구 후기 오랜만에 샵밥을 이용해서 원피스를 샀다. 그냥.... 마이테레사랑 가격 비교하러 들어갔다가.... 70% 세일을 하길래.... 구경한 것 뿐인데....내가 힘이 있나... 사야지 ㅋㅋ 샵밥은 클럽모나코, 빈스, 띠어리, 메이드웰, 케이트스페이드, 아크네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모아놓은 쇼핑몰로 한국 직배송이 된다! 벌써 이용한지 5~6년은 넘은 듯~ 샵밥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 직구 여러번 해봤으면 난이도 1단계일 듯 ▷ 샵밥(www.shopbop.com) 접속! (가입 후) 로그인 ▷ 원하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외결제용 카드로 결제하면 끝! ***미국은 FTA 체결국가로 $200 이하까지 관부가세 면제 샵밥에서 파이널세일 상품을 둘러보다 420불짜리 아페쎄 원피스를 126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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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니키백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12. 28. 15:00
생로랑 니키백 미니 후기 (Saint-laurent Niki mini) 마이테레사에서 세일한다는 소식을 봐도 무덤덤했는데 뭐? 샵백 캐시백이 20%라고? 하나 비자카드 쓰면 추가 5%???? 그리하여 (비싼건 못 사겠고) 세일 품목을 둘러보던 중 발견한 니키백을 겟하게 됨ㅎㅎ 사려고 찜해놨는데 품절되서 아쉬워 하던 차에 재입고가 되었다 ㅎㅎㅎ 이것은 데스티니~! 몇년 전 생로랑 니키백 실물을 처음 보고 예뻐서 엄청 찾아봤었는데 이렇게...되었다.... ㅎㅎ 원래는 미디움이나 베이비 사이즈 사고 싶었는데 세일하지도 않거니와 버건디색 가방이 사고 싶었어서 드릉드릉하던 차에 버건디는 미니 사이즈밖에 없어서 미니로 샀다. 사이트마다 mini 또는 woc로 이름 표기가 다른데 어쨌거나 가로 19 * 세로 15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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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 직구한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9. 20. 10:00
에어리(aerie) 최근 '몸 긍정주의'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속옷 브랜드 '에어리'! 와이어리스, 브라렛이 막 알려지던 몇 년 전부터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료배송 기준이 $100이었던 거 같은데 무려 $50으로 줄었다. 구매를 하려면 우선 에어리 사이트(www.ae.com/us/en)에 접속! Account에 들어가 가입 후 로그인하면 된다.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팬티 8개에 $30이었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10개에 $35 행사 중이었다 ㅜㅜㅜ맨날 사는 건 보이브리프+면 소재 팬티~ 사이즈는 넉넉한 편이라 한국사이즈보다 하나 작게 산다. 팬티에 맞춰서 브라렛도 같이 샀다. 에어리는 모델이 출시되고 단종이 잘 되는 편인데 eyelash lace plunge bra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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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 구매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8. 25. 11:00
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 사람은 같은 실수를 계속하고 후회하는 존재라는 걸 나의 돈 씀씀이를 보면 알 수 있는 거 같다ㅎ 테스백을 끝으로 올해 가방은 더이상 사지 않으리 마음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그 결심이 흔들렸다. 마이테레사에서 세일하는 품목 중 눈에 들어온 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이 바로 그것! 본래 질샌더하면 탱글백인데 그 백만큼이나 인기를 끄는 드로우스트링백에 마음을 뺏겼다ㅜ 세일하는 건 라이스, 캔디, 로렌 컬러 였는데 인스타에서 핫한, 더이상 팔지도 않는 린넨소재가방이 갖고 싶었다. 차정원이 메서 작년에 난리였다나;; 암튼 이미 시즌이 지나서 팔지도 않던게 갑자기 마이테레사에 입고되었다! 할인 품목도 아닌데 파페치, 매치스패션보다도 저렴한 가격이길래, 샵백 캐시백도 되겠다.... 또 지르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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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끌로에 테스백 구매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7. 9. 11:00
끌로에 테스백(Chloe Tess Bag) 예전부터 끌로에 테스백이 위시백이었는데 살까볼까 고민을 거듭했었다. 너무 유행템인가... 싶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면세상품이 안 팔려서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재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파크몰에서도 행사하는걸 알게 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에스아이빌리지와 ssg에서 온라인으로만 팔던데 반대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아이파크몰 리빙관 7층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끌로에, 지방시, 펜디, 토즈, 에트로, 발리 등 요새 아주 핫한 브랜드는 없는게 아쉽지만 오직 끌로에만 보려고 갔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인증을 하고 입장! 행사장이 작다 싶었는데 패드만 잔뜩ㅋㅋㅋ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문을 닫아 실물은 볼 수가 없었다ㅜㅜ C백, faye백, f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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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테레사 마르니 트렁크 리버스백 구매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6. 8. 07:30
마르니 트렁크 리버스백 (Trunk Reverse Bag) 마르니의 시그니처백인 트렁크백을 뒤집은 말 그대로 트렁크 리버스백이 새롭게 나왔다. 트렁크백도 실물보고 반했었는데 너무 흔한가 싶어 망설이다가 자주가는 카페서 마르니의 신상백을 처음 보게 됐다. '뭐 저렇게 못생겼냐' 뒤로가기를 눌렀던 나였는데.... 마이테레사 세일 기간에 구경 하다가 트렁크 리버스백에 반해버렸다ㅜ 신상백이라 실사용 후기가 거~의 없었다. 슈스스티비, 노필터티비에도 소개되었다. 슈스스티비 노필터티비 게다가 샵백에서 비자카드로 결제 시 마이테레사 10% 캐시백 행사를 하고 FTA 무관세 제품이라 더 고민할 것도 없었음 한국매장 정가가 290만원이라는데 반값에 샀다ㅎㅎ 마르니는 역시 직구가 진리ㅎㅎ 지난달에 샀는데 세일기간이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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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스카프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4. 25. 09:00
버버리 라이트 체크 울 실크 스카프 원래 스카프 사랑이 지극하기도 하고 '나는 버버리야'하는 스카프가 갖고 싶던 차에 발견한 스카프! 300유로였다. 마침 마이테레사에 20% 할인코드가 뜬 게 아닌가? 그럼에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까지 하길래 카드 결제함ㅋㅋㅋㅋ 게다가 FTA 적용상품이라 무관세ㅎㅎ 부가세만 3만 2천 원정도 내고 총 36만 원정도에 구매! 이베이츠도 야무지게 경유해서 적립금도 쌓았다. 버버리 공홈 정가는 54만 원인데 거의 30% 저렴하게 잘 샀다! 코로나 때문에 배송은 늦었다. 같은 날 샵밥에서 주문한 것보다 5일은 늦게 온 듯 마이테레사 포장 옵션 선택해서 노랑노랑한 박스에 정성스레 담겨왔다. 버버리 대표 컬러는 입고조차 안돼있고 쿨톤이라 스톤색상로 샀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