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띵소 니트백 브리즈
(MINI NEAT _ BREEZE)
텐바이텐에서 온 메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아이띵소 니트백-브리즈 가방~~ 라임색이 너무 상콤해서 살까말까 고민 끝에 샀다ㅋㅋㅋㅋ
별로 비싼 것도 아닌데 왤케 고민되던지ㅜ 상품평이 호평일색이길래 한번 구매해봤다.
딴소리지만.... 텐바이텐은 세일해도 비싼듯;; 가격비교 돌려서 그냥 아이띵소 스토어에서 샀다.
아이띵소 니트백 클래식 이후 두번째 아이띵소에서 산 가방이다~ㅎㅎ
원래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은 많이 들었는데 이런 토트백은 처음 사봤다. 근데 미우미우 완더백을 보고 생각이 바뀜ㅋㅋ
그처럼 작고 옆구리에 착 감기는 가방이 갖고 싶었는데 브리즈 끈이 길어서 어깨에 매도 길이가 여유있다.
브리즈는 후들후들한 재질이고 클래시에 비하면 원단에 힘이 없고 광택도 없는 편이다.
끈이 은색이라? 잘못 온 줄 알았음 ㅋㅋㅋ 알고 보니 앞뒷면이 다른 데 상세사진에서 확인을 못 했음;; 원단이 힘이 없는데 배색으로 된 은색 부분이 상대적으로 빳빳한 힘이 있어서 끈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자석 잠금장치가 고리(?)에 달려있어 잠그기 편리하다. 특히 가방에 이것저것 넣느라 통통한 상태에서도 고리를 잡아당겨서 닫을 수 있는게 장점~
그리고 안에 지퍼 달린 주머니랑 그냥 주머니가 한쪽씩 있다.
크기는 가로 22 * 세로 19로 아주 작지는 않고 파우치랑 이것저것 수납 가능하다
최근에 새로 산 스타벅스 × 스탠리 보온병이랑 비교해보면~~ 세로로는 조금 튀어나오고 가로는 너끈히 들어간다 ㅎㅎ
라임 색상이 약간 형광기 있는 연두색인데 실제 색상에 제일 가깝게 나온 듯~
미니백 치고는 폭이 커서 지갑, 파우치, 3단 양산, 손세정제, 핸드크림 등 넉넉하게 수납가능하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다보니 가죽가방 들고 다니긴 부담스러운데 저렴한 가격에 색상도 상콤하니 예쁘고 실용적이기까지 해서 자주 메고 다닐 것 같다 😘
☞아이띵소 니트백 브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