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백
덱케 플로우백 출시 초기부터 갖고 싶었는데 거진 이십만원대라 너무 비싼 느낌...ㅎ 그래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연말이라고 무려 60% 할인! 에이치패션몰 가입해서 바로 삼ㅎㅎ
구매페이지엔 베이지, 상세페이지엔 오트밀... 그래서 정확히 무슨 색이라는 건지...ㅎ
포장이 엄청 꼼꼼하게 되어있다.
처음 배송왔을때 각이 안 잡히고 너무 흐물흐물&짜글짜글한 느낌이었음...ㅜ 가죽이 부드러워 좋긴 한데 힘이 없음
손잡이 부분이 고무밴드처럼 주름이 잡혀있고 살짝 틈이 벌어져 사이에 손을 넣을 수 있다. 자석으로 여닫고 내부포켓 하나 있음
끈이 얇아 어깨가 아플 수 있는데 두껍게 덧덴 부분이 있어 괜찮음. 끈 양 끝을 묶어서 길이를 조절하면 되긴 하는데 거의 안된다고 보는게 나음. 배송 온 처음 상태로 어깨 걸치기엔 충분하나 크로스로 멜 수는 없다.
밑바닥이 넓어서 물건이 많이 들어간다. 이 점은 미우미우 스피릿백이랑 비슷ㅎㅎ
립밤, 손소독제, 핸드크림, 갤럭시버즈,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 담고 다니기 용이함ㅎㅎ
정가 185,000원 주고는 절대 안샀을거 같은데 할인가에 잘 산 느낌이다ㅎㅎ
플로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