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헝 - 동유럽 3국 나홀로 패키지 여행 (24) - 여행 8일차 체코 프라하

동유럽 3국 나홀로 패키지 여행 8일차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이다. 기나긴 여정에도 끝은 있다.
 
8일차 일정으로 프라하성 - 성 비투스 성당을 현지가이드와 함께 투어 하러 갔다.

아침 일찍 나왔는데도 관광객들이 많았다.

 
14세기 만들어졌다는 프라하성은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고 있어서 근위병이 정문을 지키고 있다.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가 여기서 비바람이 제일 세차게 불었다 ^^ 우산 날아다님

 
성 비투스 성당 입장할 때 입구에서 표 나눠주는 중국인 가이드 때문에 엄청 혼잡해서 짜증 났다. 여기서 나눠주지 말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 하더라는;;

옛 프라하 모습을 담은 목판. 예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 없다는 프라하ㅎㅎ

 
알폰스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 슬라브 서사시 다룬 작품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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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타러 가는 길. 딱 한 정거장 탔다.
 

 
다시 찾은 카를교. 중세시대 지어진 다리라고 한다.

 
전날과 다름없이 비와 함께~♪

 
다리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풍경은 멋지다.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색이 바랜 ㅋㅋㅋ 네포묵 성인의 동상

다리를 건너 구시가지로 왔다.

 
천문시계탑이 있는 시청사로 와서 12시 정각 퍼포먼스(?) 보러 옴

 
생각보다 요란한 움직임이 없어서 시시하게 느껴짐ㅎㅎ
 

 

 
아름다운 공연장 지나 점심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