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더케이호텔서울 1박 후기
    여행/국내여행 2021. 4. 5. 16:00
    728x90

    더케이호텔서울 1박 후기


    오랜만에 더케이호텔서울을 방문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려서 아쉽긴 했다.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라 신세계 강남점에서 점심 먹고 호텔로 가서 체크인했다. 배정받은 907호는 더블베드, 싱글베드가 있는 정원 조망 객실이었다.

     

     

     

     

     

    좁은 방에 가구가 가득찬 느낌이었으나 방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시원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마문 선수가 머물렀던 곳이라는데~ 되게 소박(?)하시네

     

     

     

     

    침실이야 작아도 그만이지만 화장실이 너무 좁아서 세면대를 쓰려면 문을 닫아야 했다. 90년대 지어진 호텔이라 연식이 오래되기도 했고... 그래도 저렴하니깐 ^^

     

     

     

    공제회원이라서 체크인할 때 커피 쿠폰을 받았다. 1층 우첼로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저녁은 미리 예약한 우첼로 가든 바비큐를 먹으러 다시 1층에 갔다.

     

     

     

     

    비가 와서 천막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게 아쉬웠다 ㅜㅜ 그것도 다른 손님이랑 같은 천막에....

     

     

     

     

    소고기 모듬구이를 예약했는데 안심, 등심, la갈비, 갈비살 각 한 덩이씩, 총 600g이라 두 명이 먹기에 적당했다.

     

     

     

     

    처음엔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빗소리 들으면서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긴 했다 ㅎㅎ

     

     


    등심이랑 갈비살이 진짜 맛있었다ㅎㅎ

     

     

    다시 방으로 컴백하여 2차ㅋㅋ 미니바가 따로 없다보니 식품관에서 맥주랑 안주 사오길 잘했다 싶었다 ㅎㅎ

     

     

     

     

    봄비치곤 비가 많이 내린다 싶었는데 다음날 아주 맑게 개었다.

     

     

     

     침대가 푹신해서 진짜 잘 잤다.

     

     

     

    멀리 롯데타워까지 보일정도로 쾌청한 날씨~

     

     

     

     

    조식 먹으러 또 1층 우첼로 갔음 ㅎㅎ

     

     

     

     

    뷔페 운영은 하지 않아서 우거지 해장국 주문~

     

     

     

     

    반찬 가짓수도 많고 맛있었다.

     

     

     

     

    아침 먹고 별관 옆쪽 길 따라서 조각공원 산책을 했다.

     

     

     

     

    바람이 쌀쌀하긴 해도 비온 뒤라 상쾌했다.

     

     

     

     

    최근에 너무 고급호텔만 가서 그렇지 4성급 호텔에 큰 기대 없이 하루 묵는 건 괜찮았다 ㅎㅎ 주변에 공원이 많아서 조용히 쉬기 좋은 호텔이니깐~

     

    다음에 또 와야지~ 그때는 더파크도 이용할 수 있음 좋겠다. 더파크 육회 진짜 맛있는데 ㅜㅜ

     

    + 더케이호텔 우첼로 가든 바비큐 이용 시 공제회 제휴카드인 1Q shopping카드(하나교직원복지카드)로 결제했더니 5% 할인되었다! 예상치 못하게 할인 받아서 기분 좋았음 ㅎㅎ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