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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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남기분면 IFC몰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5. 23. 15:14
남기분면 오늘의 점심은 남기분면~! 여의도역에서 IFC몰로 이어지는 무빙워크 옆 스트리트몰에 있다. 예전 오가다? 자리인가 암튼 그 위치~ 공실이 많더니 올초에 가게가 많이 바뀌었다. 3월? 4월?에 생겼나본데 아케이드를 잘 안다녀서 오늘 첫 방문이었다. 남기분면은 홍콩식 쌀국수가 주 메뉴이다. 얼마 전에 다녀온 홍콩 생각도 나고ㅎㅎㅎ 스트리트푸트파이터에서도 토마토라면 나왔었는데 나는 왜 홍콩에선 안가본걸까 ㅋㅋㅋ 가게 내부가 홍콩 느낌나게 잘 꾸며진 듯 했다 ㅎㅎ 운좋게도 바로 앉았는데 그 뒤로 대기줄이 길게 섰다~ 대표 메뉴라는 산라미엔과 토마토미엔 주문~~ㅎㅎ 토마토미엔은 샐러리와 고수가 올라가는데 뺄 수도 있다. 산라미엔은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보통맛으로 주문~ 위에 고기도 우삼겹, 항정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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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탕화쿵푸 종합상가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2. 22. 17:35
탕화쿵푸 마라탕 여의도는 이제서야 마라탕이 인기다. 백상빌딩, 롯데캐슬엠파이어 지하, 라이프 지하 모두 다 가봤는데 내 입맛에는 탕화쿵푸 마라탕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ㅎㅎ 여의도역 5번 출구 여의도종합상가 2층에 있다! (舊 마고코로 자리~) 처음 마라탕 먹을 때만 해도 엄청 헤멨는데 이젠 자리잡고 자연스레 바가지랑 집게부터 집는다 ㅋㅋㅋ 탕화쿵푸는 재료가 많고 깨끗한거 같다. 항상 넣는 재료 : 유부, 메추리알 꼬치, 건두부 종류별로, 청경채 많이를 기본으로 하는 편. 첫날 우동사리? 넣어봤는데 면이 쫄깃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당면은 먹기가 불편하고... 옥수수면이 제일 낫다. 이곳의 단점이라면.... 끓이는데 오래 걸린다. 50분쯤 주문이 들어갔나? 20분 다되어 마라탕이 나왔다 ㅜㅜ 소중한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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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이와타 맨하탄빌딩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 17. 21:14
이와타 맨하탄빌딩점 맨하탄빌딩 (aka 여의도백화점, 여백) 지하 1층 일본 라멘 가게 이와타에 갔다. IFC몰 승리네 라멘집(아오리라멘)이나 신영빌딩 지하 하카다분코는 회사에서 가깝지도 않고, 줄이 너무 길어 가기 힘든데 비교적 이와타는 점심에 갈만 하다. 오픈키친에서 음식을 만들고, 주문하면 거의 5분 정도 걸리는 듯. 종업원도 일본사람이라 뭔가 신뢰도 상승? ㅋㅋ 거의 맨날 메뉴 1번 쇼유(간장맛), 2번 시오라멘(소금맛)만 먹는 듯 하다. 오늘은 쇼유라멘 도전! 고기도 부드럽고 반숙계란도 맛있다. 면을 후루룩 후루룩 먹다 보면 금방 다 먹는다. 양이 좀 적은 게 아쉽지만 추운날 뜨끈한 국물 생각날 때 오면 더욱 좋은 곳ㅎ 유자향 나는 단무지도 별미다. 또 와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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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여의도KTB빌딩점 (2019 폐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 10. 13:19
지구당 여의도KTB빌딩점 일주일만에 또 방문한 지구당ㅎㅎ KTB빌딩 1층에는 요새 핫한 식당이 무려 세 곳이나 있다. 연안식당, 보돌미역 그리고 지구당~! 앞의 두 식당도 줄 서는 인기 식당이지만 매번 지구당만 가게 된다. 서울대입구역에 있던 지구당이 언제부터 프랜차이즈로 바뀐건지 모르겠다. 혼밥족을 위한 식당, 조용히 먹어야 하는 식당으로 유명했는데 ㅎ 식당 분위기가 남다르다해서 학창시절에 한 번을 안 가봤다ㅋㅋ 우연히 여의도점을 발견한 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회사 동기들에게 소개했는데 다들 대만족 ^^ 요즘 대세는 무인주문인건지 지구당도 기계로 먼저 주문해야 한다. 규동, 오야꼬동, 카츠카레 모두 다 먹어봤는데 맨날 선택할 때마다 고민한다 ㅋㅋㅋ 지난주에 카레 먹었으니깐 오늘은 규동~! 주문을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