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록] 소소하고도 사소한 일상과 소비 기록 [소소록] 소소하고도 사소한 일상과 소비 기록

202204 : 공병 2022년 4월에 사용 완료한 화장품 후기~~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다 쓴 제품이 많아서 나눠서 찬찬히 정리해볼 계획임 ㅎㅎ 아리따움 모디 스파 클린 핸드 세니타이저 미스트 (시트러스향) ☆☆☆☆☆ 글로우픽 평가단으로 당첨되어 한 번 써보고 만족스러워서 재구매한 제품ㅎㅎ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국에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비욘드 핸드 리프레셔 (플로럴향) ☆☆☆☆ 체험단 당첨되서 잘 쓴 제품. 버스 승하차할 때 자주 사용했는데 가방 속에서 굴러다니다보니 뚜껑이 없다는 게 장점일 때도 있고 단점일 때도 있는 느낌....ㅎ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쓸 수 없다는 점도 좀 아쉽다. 러쉬 오렌지 샤워 ☆☆☆☆☆ 러쉬 럽럽럽이나 사봉 바디스크럽에 비해 입자가 큰 소금 알갱이가 들어있..

신한은행 알.쏠 적금 특징 1. 1년 기본 금리 1.7% (4월 18일 인상) 2.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3%p 제공 3. 월 최대 300만원 불입 가능 4월 14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0.25%p 올렸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도 인상될 것으로 보이나~ 일단 여윳돈 넣으려 주거래은행인 신한에서 새 적금을 가입했다. 쏠뱅크에서 적금 찾아 들어가~~ 주거래 혜택 받을 수 있고 월 불입한도도 넉넉한 알.쏠 적금에 가입 결정! 1년 할까, 2년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1년 선택.... ☞ 적금 상품설명서 더보기 급여 통장인데다 더모아 카드랑 S20카드 쓰고, 오픈뱅킹까지 이용중이라 우대금리 받기 어렵지 않다 ㅎㅎ 초회 300만원 불입하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상황봐..

네번째&다섯번째 진료 세번째 진료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네번째부터 아무 이상도 없는데 2주마다 계속 병원 오는게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Ctrl+c, Ctrl+v 처방에 관리실도 느즈막에 들어가서 괜히 내가 죄인인양 불편하게 받는것도 싫고... 특히나 오늘 다섯번째 예약....진짜 짜증 폭발의 날이었다. 3시 40분에 예약했는데 진료 밀리는거 감안해서 40분정도 늦게 갔다. 접수처에선 예약순이라고 했는데 개뿔ㅎ 또 5시 40분이 넘어가자 진짜 화가 났다. 아니 이럴거면 예약 왜 함? 오는 순서로 접수받는게 맞더만 거짓말하질 않나ㅎ 예약해주는 선생님한테 짜증내서 미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래도 예약했으면 예약순으로 진료해주든가 해야지 무슨 순서가 이 따위야!!!!!!!!! 대학병원 여기만 다니는 ..

202202/03 : 공병 2월과 3월에 다 쓴 화장품 후기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카밍 모공 클레이 마스크 ☆☆☆☆ 로션처럼 부드럽게 쓱 바를 수 있는 클레이 마스크. 제형 때문인지 금방 마른다. 얼굴도 엄청 당겨서 씻어내도 얼굴 기름 다 빠져나간 느낌이었음 ㅎㅎㅎ 비욘드 피토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 ☆☆☆☆☆ 로션처럼 부드럽게 쓱 흡수되는 베이스겸 선블록. 설명처럼 끈적임이나 기름지지 않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이라 나름 비욘드 유명 인기템이었는데 단종되었다 ㅜㅜ 왜죠? ㅜㅜ 이솔 에센셜 베리어 클렌징 밀크 ☆☆☆☆ 이름처럼 우유빛 제형 제품이다. 부드럽게 얼굴에 도포하고 몇번 문지른 다음 물 살짝 묻혀 유화시킨 후 마지막으로 헹구면 된다. 피부는 깨끗이 지워지는데 아이메이크업은 아주 완벽히 지워지지는 않는..

서울공예박물관 모처럼 휴일을 맞이하여 박물관에 갔다. 예전에는 관람인원과 시간 제한이 있어서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젠 평일은 예약 없이도 방문할 수 있다. 덕분에 개관한지 일 년 다되어가는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다ㅎㅎ 감고당길에서 바라본 박물관의 모습~~ 본래 풍문여고였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구조가 복잡 상설전시실부터 둘러봤다. 공예박물관 자체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에 한국실이 떠올랐다. 특히 장신구나 가구에서 그런 느낌이ㅎㅎ 다음엔 바깥으로 나가 옆 건물로 이동했다. 군데군데 큰 창 난 곳이 있어서 봄볕 느끼기 좋다 ㅎㅎ 2층 자수, 3층 보자기 공예품이 전시중이다. 전시실 내부가 어둡기도 하거니와 냄새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밴 냄새로 머리가 아팠다ㅜ 신기했던 자수로 된 병풍...

세번째 진료 또 다시 이주가 지나서 병원을 찾았다. 비를 뚫고 천천히 가는데..... 시간 맞춰가봐야 기다릴테니 아주 느긋하게 30분여 늦게 갔더니... 그만큼 더 기다림ㅋㅋㅋ 갈 때마다 더 늦게 진료받는 느낌. 거의 진료 막바지에 들어감...ㅎ 어쨌거나~ 주사 증상이 매우 호전되었다. 거칠던 피붓결이며 붉은기, 염증 모두 두달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니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래서 기존에 처방받은 먹는 약, 바르는 약, 화장품 더 쓰기로 하고 2주 뒤로 다시 진료 예약했다. 그리고 저번에 확인 못했던, 미리 준비했던 질문! 모낭염인지 여쭤보니 음성이라고 ㅎㅎ간질간질했던 증상은 뭐 때문이었는지 모를..... 오늘은 처음으로 재생관리를 받았다. 코로나 이후 거의 2년만에 피부관리 받는 거 같다. 관리실에..

러시아 아방가르드 : 혁명의 예술 아방가르드 예술? 너무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마침 KT멤버십에서 50% 할인을 하길래 예매를 해서 다녀 왔다. 러시아 아방가르드전은 놀랍게도 사진 촬영이 가능함 ㅎㅎ 선거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관람 가능했다. 1전시실 첫 작품! 점묘법으로 표현된 말이 그려졌다. 약간 로마시대 모자이크 벽화같은 느낌도 들었다. 임페스토 기법으로 표현된 흰 구름이 인상적인 그림 ㅎㅎ 테라스의 사람들은 무엇을 구경하는 것일까? ㅎㅎ 염소? 양과 함께하는 목가적인 풍경. 반질반질한 그림이 약간 르네상스 시기 그림? 그런 느낌 ㅎㅎ 약간은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여인의 모습 평화로운 공원의 풍경을 담은 그림~ 바람이 살랑 부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인..

두번째 진료 대학병원에서 주사피부염(주사비, 로사세아) 진단을 받고 이주가 지났다. 그간 새로운 화장품 쓰고, 아침저녁으로 약 먹고, 수란트라크림을 발라줬더니 이제 하얀 염증은 잘 안생긴다. 붉은기는 여전.... 코 주변 염증은 거~의 줄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한번씩 까먹은 거 빼곤 열심히 챙김ㅎㅎ 에빠끌라 듀오는 이삼일은 엄청나게 따갑더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에센스 덕분인지 피붓결이 엄청 부들부들해졌다. 두번째 진료 보는 날~ 또 오후 휴가 내고 병원에 갔다. 이번에는 예약시간보다 50분 늦게 진료~ 다음부턴 그냥 30분 늦게 와야겠다. 여전히 코에 염증으로 피가 난다 말씀드리니 원써드 부분 증상이 심한 편이라고 하심. 피검사 결과 중성지방이 많은거 말곤 큰 이상 없고, 다른 질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