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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사정동] 청온채
    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2.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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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온채


    경주 여행 첫날~ 휴게소에서 9시쯤 아침을 먹었더니 배불러서 천년의숲 → 국립경주박물관 보고나서 점심 먹으러 갔다.

    원래 료미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한시간 남은 상황이라 더 가까운 청온채에 가기로 했다.
     
     

     
    청온채는 한옥 개조한 식당으로 외관이 멋스럽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쁘게 잘 되어 있었다.
     

     
    원래는 대기가 많다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가 바로 입장~
     

     
     근데 대기손님도 없는데 테이블링앱으로 입력하고 입장하시라고 함...ㅎ 알고보니 주문도 앱으로 받으려고 그런 듯;;

     

     

     
    기본 상차림.사골육수 따끈하니 좋았다

     
    지붕에서 뭐 떨어질거 같음 ㅎㅎ
     

     
    간장육회비빔밥 - 고기가 얼어있음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데 진짜 평범 무난 그 자체의 맛이라 뭐라 설명할게 없다.


    명란아보카도덮밥


    한입 먹었는데 비렸다;;; 이게 맛없을 수도 있구나 🤔
    너무 질척거리고 아보카도 한줌 들어있음


    곁들여 먹으려 주문한 새우치즈감자전.


    바삭하게 기름에 지진 감자채에 치즈 죽죽 늘어남
    곁들임 음식이 더 맛있었다 ㅋㅋ


     
    스테이엘 가는 길 저녁에 보니 더 예쁘던데~ 맛도 그만큼 받쳐주면 좋았을걸ㅋㅋㅋ

     
    경주 여행 오면서 청온채 제일 평점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기대이하의 맛이었다. 응대하는 직원서비스도 엉망이고 별로 재방문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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