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카텐
(vete katten)
삼청동 베테카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청와대 방문 후 춘추관으로 나오면 가깝고 대로에 있어 찾기 쉽다.
이탈리아 현지 경력 셰프가 운영한다는 곳~
11시 오픈
메뉴가 다양한데 가격대가 높은 편이긴 하다.
내부가 많이 넓지 않고 방도 따로 없는 듯?
외벽에 수저 포크가 내부에도 있다ㅎㅎ
큐티폴 식기 쓰는 식당 처음 봤다. 이 식당의 마스코트인듯한 검은 고양이🐈⬛가 티슈에도 있음ㅎㅎ
식전빵 따끈하게 데워 종이봉투에 담아 내어주는게 신기했다. 겉은 살짝 딱딱하고 속은 부들부들한 빵이라 맛있었다.
자몽에이드 색이 하얀게 신기~ 자몽주스는 원래 알던 그 자몽색이다ㅎㅎ
고르곤졸라 피자. 도우가 아주 얇고 바삭바삭
같이 나온 꿀이랑 잘 먹음ㅎㅎ
콥샐러드. 소고기, 아보카도, 계란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뽈뽀? 샐러드와 마르게리타 피자
돼지고기랑 발사믹소스에 버무린 샐러드인데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부드러웠다.
클라시카피자. 바질과 루꼴라의 향긋한 맛이 좋았다.
새우 날치알 토마토 파스타.
뇨끼 바질소스로 주문했다. 전에 다른곳에서 먹던 뇨끼랑 다른 경단 같은 모양새다ㅎㅎ
쫀득하긴한데 한입 배어물면 입안에 푹 풀어지는 느낌이 약간 색달랐다ㅎㅎ
바질이 듬뿍 들어있어 향긋하고 올리브유 풍미가 좋았다.
분위기가 좋고 맛있는데 호텔 수준 가격만 단점인?ㅎㅎ 다음엔 파스타 먹어보러 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