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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여의도] 밍1956
    일상이야기/식도락 2022. 10.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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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1956


    오륜빌딩 2층에 있는 밍1956에 몇 개월만에 방문했다. 계절탓인가 진진과 옹기수제비집 줄이 너무 길어서 중식이나 먹자고 급선회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왔다.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크긴하나 아주 넓지는 않다. (방이 없음) 식당이 새로 생겼다 없어졌다 변화가 많은 여의도서 노포(?)에 가까운 식당이라 세련된 느낌은 없으나 나름의 인테리어가 멋스러움ㅎㅎ


    식사류는 저렴한 편이다. 오늘은 XO볶음밥이랑 라임크림새우 주문!


    상차림


    계속 손이 갔던 양파지 ㅎㅎ 아삭한 양파에 매콤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덜어줬다. 짜샤이 주는 중식당이 많은데 이게 맛있다.


    오래지 않아 나온 크림새우


    라임크림새우~ 부드러운 크림이 얹어져 반질반질하다.😋


    꿔바로우처럼 쫄깃한 튀김옷 안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있어 씹는 맛이 좋았다. 튀김옷은 찹쌀인걸까? 튀김만으로도 맛있는데 달달한 크림과 새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미가 있음ㅎㅎ


    XO볶음밥. 외양은 보통 먹는 그런 중식 볶음밥이랑 큰 차이는 없다.


    계란, 햄, 당근, 파 등을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 위에 바싹 익힌 계란프라이가 올라가 있다.


    자장소스가 좀 달긴 한데 역시나 맛있었음ㅎㅎ 같이 나온 짬뽕국물은 그냥저냥이었다.


    밍1956은 오랜 맛집답게 맛있었음ㅎㅎ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닌데 이 정도하는 집도 잘 없음. 다른 메뉴 먹으러 또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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