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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정의달 식사하기 좋은 '벽제갈비'일상이야기/식도락 2021. 5. 1. 22:00728x90
벽제갈비
하늘문에 다녀오다 점심식사 하러 벽제갈비에 처음 와봤다. 가족들이 저번에 와보고 좋았나 다시 오게 되었다.
벽제갈비는 한우를 비롯해 다양한 쇠고기를 판매한다.
11시 넘어 방문했는데 의자가 있는 별관?으로 갔더니 벌써 3분의 1정도는 자리가 차 있었다.
한우생등심 주문! 4인분 주문했는데 한우라 ㅎㄷㄷ한 가격ㅎㅎ
다양한 밑반찬들~ 샐러드랑 돈나물?맛있었다. 고깃집에 오랜만에 왔더니 양파부추 마저도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등심! 벽제갈비가 양념보다는 생등심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됐다ㅎㅎ한 덩이에 5만원돈이라니!
화력이 세서 고기가 금방 익는다.
지글지글 불판에서 익어가는 등심♡
핏기 가신 고기는 육즙이 많고 고소해서 그냥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깻잎에 한쌈 먹어도 맛있었다.
든든하게 식사하고 잠깐 정원 산책하기로 했다.
정원이 꽤나 넓은데 화장실이 건물 밖에 있어서 먼 게 단점ㅎ
조경을 엄청 신경쓴 거 같았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철쭉이 거의 시들어 가는 게 아쉬웠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인 듯?ㅎㅎ
예전 가든 느낌 나는 식당에 오랜만에 와봐서 좋았다. 비싸긴 하지만 점심 한끼 든든하게 잘 먹었다ㅎㅎ728x90'일상이야기 >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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