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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여의도] 63뷔페 파빌리온 저녁식사
    일상이야기/식도락 2021. 5.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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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뷔페 파빌리온

    (63BUFFET PAVILION)




    오랜만에 온 63빌딩~ 3년여만에 왔더니 오잉~ 에릭케제르랑 면세점이 없어졌네? 면세점은 없어진지 한참 되었던데 넓은 공간을 그냥 공실로 있는게 안타깝기도...ㅎ


     

     

     

     

     

     


    가정의달인 5월 1일부터 뷔페 가격이 인상되었다ㅎ 그럼에도 한번 와보고 싶어서 어머니 모시고 왔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15% 할인도 된다.

    63뷔페 파빌리온

     

     

     

     

     

     


    저녁식사는 6시부터인데 5시 50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식사는 정각부터 된다~

     

     

     

     

     

     


    조용한 자리 요청했더니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거의 한 시간정도는 단둘이 식사했다ㅎㅎ

     

     

     

     

     

     


    기본 상차림~ 자몽주스와 에비앙 한 병, 비닐장갑이 눈에 띄었다.

     

     

     

     

     

     정각에 맞춰 식사하러 나갔다.

     

     

     

     

     

    살치살 스테이크 연어 사테 진짜 맛있었다. 연어 사테는 처음 먹어보는데 커리맛과 향이 은은하니 풍미가 좋았다.

     

     

     

     


    따끈한 구이, 중식, 생선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중식코너 향라새우, 깐풍기가 아주 맛이 좋았다. 향라새우도 껍질째 튀겨서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었다. 살짝 매콤한 깐풍기도 한번 더 가져다 먹음ㅎㅎ 가지까지 맛있었다ㅎㅎ

     

     

     

     

     


    살짝 데친 전복, 관자, 참치 타다키? 셋다 안비리고 쫄깃하니 맛있었다.

     

     

     

     


    만두는 새우만두 딱 하나 집어왔는데 홍콩서 먹은 딤섬맛이었음ㅎㅎ

     

     


    아스파라거스는 좀 식어서 아쉽....

     

     

     

    버섯 앙쿠르트 스프 존맛 🍄

    진한 버섯향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웠다.

     

     

     

     

     

    육회 진짜 맛있다를 연신 얘기하며 먹었다ㅎㅎ 보통 냉동고기로 나오는데 생고기에 참기름, 잣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쫀득한 육회였다. 육회는 한 접시 더 담아왔다ㅎㅎ

     

    해파리냉채도 겨자소스가 적당히 톡 쏘고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줬다.

     

     

     

    랍스터는 살이 탱글탱글 쫄깃하나 식어서 아쉽ㅜ

    스테이크는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육즙이 촉촉한게 식감이 좋았다.

    한우육사시미는 예전에 처음 먹어보고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었는데 이날은 육회가 더 맛있는 느낌ㅎㅎ

     

     

     

     

     

    통새우전 바로 나온 따끈한 거 먹었는데 탱글탱글했다. 가자미구이는 뭔가 별루~ 내 취향은 아니었다....


    파빌리온 시그니처 메뉴인 불도장~ 국물이 구수하니 계속 손이 갔다.

    사천식 갈비는 별로 맵지 않고 푹 익혀 입안에서 부서지는 부드러운 육질이 좋았다.

     

     

     

     

     


    연어, 참치 등 회도 신선하고 비린맛 없이 쫄깃했다. 참치는 특히나 기름기가 있어 더 깊은 고소한 맛이었다.

     

     

     

     

     

    대게는 살이 아주 꽉 차있었다.

     

     

     

     

     

     


    식사 중 냉면 주문을 받아서 비냉 주문~ 두 젓가락 정도의 양이었는데 이미 배가 불러서 그런가 🤔 그냥 평범

     

     

     

     

     

     


    유자, 식혜, 깔라만시 유자랑 식혜 마셨는데 둘다 입가심으로 좋았다.

     

     

     

     

     

     

    배불러서 디저트류는 건너뛰려다 과일이랑 주전부리 몇 개만 ㅎㅎ

    와플은 기계에서 바로바로 구워 나오던데 냄새가 진짜 좋아서 먹고 싶었는데 ㅜ

     

     

     

     


    딸기&레몬 젤라또, 과일치즈, 다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가져왔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초코랑 레몬마카롱 진짜 맛있었다ㅎㅎ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카페라떼와 카페콘파냐. 아주 꼬숩고 부드러웠다.

     

     

     

     

     

    라떼 아트까지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ㅎㅎ

     

     

     

     


    부른 배를 부여잡고 가는 길~😆

     

     


    계산하고 나와 받은 증정품~~

     

     

     

    오랜만에 와도 여전히 맛있었던 파빌리온

    다음에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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