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다 쓴 화장품 - 공병 후기

202104 : 공병

 

지난달에 다 쓴 화장품 사용후기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 2X ☆☆☆☆
화산송이 성분이 들어있어 피지 흡착에 좋은 스킨이다. 사무실에 놓고 얼굴이 번들거린다 싶으면 스킨 흠뻑 젹셔 닦아주면 한결 기름기가 정리되어 좋았다. 어떤 날은 쓰고 난 후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들 정도로 피지 관리는 좋은 제품이었다.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로션 ☆☆☆
비자오일이 들어있어 특유의 향취가 있는 비자 트러블 로션. 수분감 있는 제형으로 약간 묽어 발림성이 좋았다. 그러나 트러블을 일으키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진정효과가 특별히 있는 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스킨케어 마무리용으로 썼다.

 

 

아리따움 진저슈가 립밤 스틱 ☆☆☆☆
입술이 건조하다 못해 찢어지기도 하는 매우 건조한 입술인데 아리따움 진저슈가가 유명하길래 1+1할 때 한번 사봤다. 입술에 여러번 바르고 나면 촉촉해지고 꽤 오래 지속되었다. 행사할 때 쟁여놓고 싶은 립밤이었다.👄

 

베네피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2호 ☆☆☆☆
프리사이슬리 펜슬과 함께 너무 많이 사용해서 몇번이나 재구매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제품이다. 붉은기 거의 없는 갈색이라 염색을 했든 안했든 둘다 무난하게 잘 사용했었다. 음 근데 지금보니 일본산이네?🤔

 

카멕스 클래식 립밤 ☆☆☆☆
아이허브에서 직구했던 카멕스 립밤. 마지막 남은 한개까지 다 사용했다. 건조한 입술에 좋은 제품으로 약한 화~한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도 또 구매할 듯ㅎㅎ

 

 

러쉬 자스민 앤 헤나 플러프 이지 헤어트리트먼트 ☆☆☆
영국 여행갔을 때 사온 러쉬제품! 440g이란 어마어마한 용량을 자랑한다. 찾아보니 국내에는 안 들어오는 듯 하다. 노르스름한 크림을 마른 머리카락에 발라 20분이나 기다려야 하다보니 바쁜 아침엔 사용하기 무리였다. 그냥 린스처럼 사용해도 모발이 부드러워졌다. 다만 단지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물이 들어가기도 하고~ 재구매는 안할 듯~

 

 

 

러쉬  블랫팟은 5새 모아가면 프레쉬팩을 받을 수 있다. 이제 2개라 갈 길이 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