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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턴 화장품 구매 후기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1. 4. 22. 14:00728x90
올리브영서 구매한 화장품
점심 먹고 쉬고 있다가 올리브영 앱 푸시가 와서 확인해보니 여의도점에서만 진행하는 프로모션!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된다길래 그냥 구경이나 갈겸 나가려다 CJ상품권까지 바리바리 챙겨 나갔다 ㅎㅎ둘러보다가 상품권 덕에 평소 사고 싶던, 마침 필요했던 화장품을 마구 샀다.
총 결제금액이 5만 5천원이라 3천원 할인에다 직장인 키트까지 받았다! (미니언즈 3단우산은 사무실에~)
구매한 상품 리뷰~~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60매 / 26,000
네고왕 때문에 스킨푸드가 다시 핫(?)해지면서 관심 있던 상품이었는데 드디어 구매했다.
날씨가 건조해서인지 얼굴에 열이 자꾸 올라와서 사무실에서 솜에 스킨 적셔서 올려두고 있는데 스킨푸드 당근 패드가 딱 그 용도로 쓰기 좋을 것 같아 구매한 제품이다.
당근 추출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개봉하면 진짜 흙당근 냄새남 ㅎㅎ
엄청 흠뻑 적셔진 두툼한 패드가 들어 있는데 한겹으로 써도 되고 반으로 갈라 두겹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푹신하다.
에센스가 흠뻑 들어가 있어 그런지 패드만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은 점이 만족스러웠다.
상자 바코드도 당근 모양인게 귀엽길래 한 컷ㅎㅎ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트러블 버블 폼 / 200ml / 16,000
여드름성 피부가 되어버려 자꾸 올라오는 트러블이 신경 쓰이던 차에 약산성 클렌저가 눈에 띄길래 즉흥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라운드어라운드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봤는데 제조사는 코스맥스고, 판매는 올리브영인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상품인듯~~~
부드럽고 고운 거품이 나와서 자극없이 세안하기 좋은 상품이다. 녹차수와 티트리가 들어가서 냄새가 나는데 거슬리는 향은 전혀 아니었다. 너무 뽀득하게 닦이지 않아서 세안하고 나서 당기는 느낌이 없었다. 아이브로우까지 잘 지워진 듯~
그냥 사본 제품 치곤 가격이 있어서 충동소비인가 싶었지만 요즘 같은 때 사용하기 적당한 느낌이다.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 패치 / 16매 / 25,900
이마에 여드름이 스멀스멀 올라오려하는 상태라 니들 패치가 좋다길래 역시나 충동구매한 상품 ㅋㅋㅋ
글로우픽 샘플링 행사에서 유사한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별 효능이 없어서 밑져야 본전치고 사봤다.
클렌저와 패치, 2종류의 제품이 들어있다. 패치를 뜯으면 크기에 비해 과대포장 느낌 ^^;;
뾰족한 부분이 여드름 부위에 오도록 붙여서 꾸~욱 눌러주면 되는 제품이다.
사용법대로 여드름 부위에 부착~
하루동안 2회분 교체해가며 부착했는데 땡땡하게 부었던 여드름이 조금은 가라앉았다. 효과 괜찮은 듯? ㅎㅎ 근데 속에서 곪는 아픈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을 지는 나중에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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