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끌로에 테스백 구매 후기

끌로에 테스백

(Chloe Tess Bag)

예전부터 끌로에 테스백이 위시백이었는데 살까볼까 고민을 거듭했었다. 너무 유행템인가... 싶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면세상품이 안 팔려서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재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파크몰에서도 행사하는걸 알게 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에스아이빌리지와 ssg에서 온라인으로만 팔던데 반대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아이파크몰 리빙관 7층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끌로에, 지방시, 펜디, 토즈, 에트로, 발리 등 요새 아주 핫한 브랜드는 없는게 아쉽지만 오직 끌로에만 보려고 갔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인증을 하고 입장! 행사장이 작다 싶었는데 패드만 잔뜩ㅋㅋㅋ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문을 닫아 실물은 볼 수가 없었다ㅜㅜ

 

 

 

C백, faye백, faye day 등 유명 제품이 있긴 했지만 종류가 별로 없었다

 

 

 

테스백 모티그레이를 사고 싶었는데 블랙레이즌과 페이디드블루밖에 없었다ㅜ

고민하다가 다음날 다시 방문했는데 블랙레이즌이 품ㅋ절ㅋ

추워 보이지 않을까? 아니야 페이디드블루가 무난하게 잘 들 수 있을거야....합리화하고 워낙에 저렴한 가격이라 사기로 했다ㅎ

(에스아이빌리지에는 테스백 모티그레이 색상이 있었는데 150만원대라 고민하던 차에 역시나 품절 ^^;;;)

 

 

 

끌로에 공홈에서 210만 원대이고.... 마이테레사 같은 곳에서 세일가에 사도 140...세금까지하면 160? 이래저래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까 싶어서 구매 결정!!

 

 

 

리버스백 산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곧 만기인 적금 믿고 샀다ㅋㅋ

스몰 사이즈라 20cm 정도였다

 

 

 

저렴하게 판다고 개런티카드 안줘, 환불 안돼, 교환 안돼, A/S안돼... 제약도 많다

 

 

 

2주 뒤에나 배송온다고 했는데 빨리 왔다ㅎㅎ

 

 

 

주의사항이 또 잔뜩ㅋㅋ

 

 

 

금속장식이 많은데 모두 꼼꼼히 포장돼 있었다

 

 

 

 드디어 실물 영접ㅜㅜ 회색빛이 많이 도는 하늘색이라 생각보다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았다.

 

 

 

취급주의사항이 한글로 되어있는건 처음 봤는데...너무 많은 짐을 넣지 말라니ㅋㅋㅋ

 

 

 

혹자는 가운데 동그란 금속장식이 너무 튄다지만 내 눈에는 예쁘기만 하다 ㅎㅎ

 

 

 

 

테스백 자체도 별로 인기템이 아닌데다 faded blue 색상은 더더욱 후기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직접 메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ㅎㅎ

 

올해는 진짜 더 사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