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블렌딩 티 × 블렌딩 스틱

이디야 블렌딩 티 × 블렌딩 스틱

티를 참 좋아하는데 이디야에서도 블렌딩 티가 나온다는걸 알게 되었다. 피나콜라다가 맛있다길래 주문하려 했더니 몇 종류 더 있는 걸 알고 왕창 삼ㅋㅋㅋ

5종이었는데 네이블 오렌지, 피나콜라다, 스트로베리 루바브, 그레이프 엘더베리 4개만 샀다.

색상도 형광기 가득♡ 포장부터 향긋한 느낌ㅎㅎ

권장(?)하는 음용법은 따뜻하게 마시라고 나옴

따뜻하게 즐겨도 좋은 블렌딩 티지만 여름엔 차갑게 마셔도 딱 일듯ㅎㅎ

개봉하자마자 풍기는 향이 너무~ 좋다!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이랑 코코넛이 들어간 칵테일의 이름인데 칵테일을 모티브로 만든 차도 나왔다고ㅎㅎ

파인애플, 사과, 로즈힙, 코코넛, 히비스커스 등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탄산수 아님 사이다와 조합이 아주 딱이다ㅎㅎ 색도 루비같이 나와 더 맛있어 보임ㅎㅎ

피나콜라다를 처음 알게 된 건 프랑스 홍차 브랜드 꼼빠니꼴로니알 덕분ㅎㅎ 비싸서 그렇지 맛있긴 했음.

꼼빠니꼴로니알과 이디야 둘 다 재료는 거의 비슷한 듯ㅎㅎ 꼼빠니꼴로니알 '델리스 피나콜라다'는 50g에 15,000원이고 이디야 블렌딩 티 '피나콜라다'는 10개입(15g)에 4,980원대로 가격차가 크지는 않다. 텐바이텐 세일기간에 3,735원에 더욱 저렴하게 삼ㅎㅎ 두 제품 모두 맛있게 즐기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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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이라고 이디야 블렌딩 스틱도 3종 샀음ㅎㅎ

이 역시 차갑게 마셔도, 뜨겁게 마셔도 좋음

사과&자두 상큼해서 탄산수에 넣어 마시기 적당하다.
1개만 넣었을 때는 좀 밍밍한 느낌

2개를 넣으니 달았다.

맛있게 잘 마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