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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이촌] 이촌브리오슈
    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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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촌브리오슈

    (Ichon Brioche)

     
    집 근처에 생긴 브리오슈 전문점~ 풍원상가 1층에 있다.
    처음엔 간판이 그림이라 뭐로 검색해야 나올까?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가게 앞 입간판에 이름이 작게 '이촌브리오슈'라고 써있다 ㅎㅎ

    '브리오슈'가 무엇인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는 프랑스의 전통 빵, 눈사람 모양의 유지가 많은 서양 단과자빵이라고 나온다.

    푹신한 브리오슈~ 가게 이름처럼 다양한 브리오슈를 판매한다.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당근케이크가 맛있지만ㅎㅎ 오늘은 다른 메뉴를 사러 왔다.

    바로 솔티카라멜 브리오슈 러스크~!

    달달해보여서 맘에 들었음 ㅎㅎ

    허니 고르곤졸라 브리오슈 러스크~ 새로 나온 메뉴인가? 원래 살 계획이 없다가 추가 구매함 ㅎㅎㅎ

    이촌브리오슈는 종이상자에 포장해주셔서 선물용으로 좋다.

    집에서 바로 먹을껀데 포장이 정성스러워서 좀 아깝긴 하다.

    피칸, 헤즐넛, 아몬드가 올라가서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난다.

    급 지른 거 치고 맘에 들었던 고르곤졸라 러스크 ㅎㅎ 달달한 꿀이 올라가 있다. 고르곤졸라 향이 아주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적당해서 먹기 좋았다.

     

    러스크를 두 개나 사서 칼로 잘라 반만 먹으려 했는데 혼자 다 먹어버렸다...ㅎ

    맛있는데 담부턴 조금씩 먹어야지 ㅜㅜㅜ

    조각난 빵으로 만들어서 잘 부슬어져 깔끔하게 먹긴 힘들지만

    둘 다 달달하니 내 취향이었다.

     

    가격은 두 개 합해서 11,2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가끔 혼자 기분 내고 싶을 때, 달달한 디저트가 당길 때 먹으면 딱일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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