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보나베띠 서울역점

보나베띠
(BONAPPETIT)

서울역에서 가까운 이탈리안 레스로랑 보나베띠!
10번출구와 이어져 있어 지하철로 오는 게 더 찾기 쉬워 보인다. 서울역환승센터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한다...

서울시티타워 지하 1층에 있다.

티머니 보고 찾으면 쉽다 ㅎㅎ

맨날 버스 타고 지나가기만 하던 건물이었는데

지하 식당가가 있을 줄이야~

예약한 자리로~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모임하기 좋아 보였다.

와인 종류도 다양하니 음식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았다.

평일 저녁인데도 거의 자리가 찼다.

식전빵~ 무난쓰~

고르곤졸라 피자
전형적인(?) 고르곤졸라 피자 모양으로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도우와 꿀의 조합이다. 다스티 더 히든과 다르게 여긴 꿀을 준다ㅎ

마르게리따
바질향이 은은하니 좋았다

얇아서 많이 먹어도 됨... ㅎ

까르보나라
정통 이탈리안 까르보나라는 아닌데 익숙한 그 맛이다ㅎㅎ 베이컨이 많이 들어간 게 딱 내 취향이었다.

채끝칠리파스타
매콤하니 다른 메뉴의 느끼함을 잡아줬다.

갈릭 버섯 찹 스테이크
버섯이 참 많이 들어가 있고 뚝배기에 담겨 나온 게 신기했던 메뉴. 별 기억에 없는 걸 보니 평범했나 봄.

버섯 크림 리조또
위의 메뉴로도 양이 부족해 추가 주문ㅋㅋ 별 기대 없었는데 맛있게 싹 비웠다.

왕새우&안심 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했다.

핫스톤이 함께 나와서 먹고 싶은만큼 데워먹을 수도 있다. 근데 너무 익혀서 눌러붙었다ㅎ

보나베띠....음식 맛이 무난하고 분위기랑 위치가 좋아서 모임 장소로 적당할 것 같다 ㅎㅎ

다만 영업시간이 9시 30분까지라 좀 당황스러웠다. 같은 건물 1층에 커피빈도 일찍 문을 닫더라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