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
[경주/황남동] 료미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2. 13. 16:00
료미 짧은 경주여행의 마지막은 료미에서의 점심일정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원래 전날 점심이었는데 바꿔서 옴ㅎㅎ 황리단길에 있어서 찾기 쉬움. 11시 30분쯤 와서 바로 입장했는데 그뒤로 대기줄섰다. 운이 좋았음ㅎㅎ 료미를 알게된건 그리팅몰 덕분인데 작년에 료미 고마소바를 팔았었는데 맛있어서 재구매 여러번 했었다ㅎㅎ 아쉽게 이제 판매하지 않는데 대신 료미에서 맛볼수 있게됨ㅎㅎ 이곳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게 꾸며놓음 날이 따뜻해서 대청마루서 식사해도 괜찮은 날씨였으나 실내로 입장ㅎㅎ 영업시간 : 11:00 ~ 21:00 휴게시간 : 15:00 ~ 17:00 이름이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맛있는 재료라는 뜻이었다. 테이블링앱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대기가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 거의 뛰다시피 왔는데 바로 입장 가..
-
[경주/사정동] 청온채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2. 12. 10:00
청온채 경주 여행 첫날~ 휴게소에서 9시쯤 아침을 먹었더니 배불러서 천년의숲 → 국립경주박물관 보고나서 점심 먹으러 갔다. 원래 료미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한시간 남은 상황이라 더 가까운 청온채에 가기로 했다. 청온채는 한옥 개조한 식당으로 외관이 멋스럽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쁘게 잘 되어 있었다. 원래는 대기가 많다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가 바로 입장~ 근데 대기손님도 없는데 테이블링앱으로 입력하고 입장하시라고 함...ㅎ 알고보니 주문도 앱으로 받으려고 그런 듯;; 기본 상차림.사골육수 따끈하니 좋았다 지붕에서 뭐 떨어질거 같음 ㅎㅎ 간장육회비빔밥 - 고기가 얼어있음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데 진짜 평범 무난 그 자체의 맛이라 뭐라 설명할게 없다. 명란아보카도덮밥 한입 먹었는데 비렸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