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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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배꼽집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3. 10. 10:00
배꼽집 배꼽집에 방문. 유명한 곳인데 드디어 첫방문ㅎㅎ 여의도 파이낸스빌딩 지하1층, 해우리, 에머이 있는 바로 그 층에 있다. 이른 저녁시간대라 한산했으나 나올 때는 거의 만석에 북적였다ㅎㅎ 이베리코 생구이가 유명한데 150g에 20,000원;; 가격대가 상당하다;; 점심 메뉴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듯;; 기본 상차림 간장새우 나온게 신기했다. 유명한 이베리코 생구이 주문했다. 한덩이가 두툼하니 크다. 직원분들이 알맞게 구워주시니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ㅎㅎ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 쫄깃쫄깃한 돼지고기~ 씹을 때마다 육즙이 나와 고소하니 그냥 소금 찍어먹어도 맛있고 양파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다음은 참갈비. 양념갈비인데 260g에 25,000원 달달한 양념맛이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 칼집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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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초당동] 차현희순두부청국장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3. 5. 10:00
차현희순두부청국장 저녁을 먹으러 또 걸어가는 길~ 아비오호텔에서 1km 정도 거리에 순두부 가게가 몰려있다. 아무튼 이날 엄청 걸었다. 원래는 초당고부순두부를 가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ㅜㅜㅜ 무려 6시에 방문했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ㅜㅜ 어쩔 수 없이 2순위였던 차현희청국장순두부로 향했다. 주차장부터 엄청 넓직하니 큰 식당이었다. 유명한 소나무집초당순두부랑 마주 보고 있다. 입구 기준으로 오른편 홀에 앉았는데 내부가 매우 넓었고, 왼편으로는 방도 여러개 있었다. 순두부전골정식 주문! 인당 2만원이라니 좀 비싸다 싶었는데 상차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진짜 푸짐하게 잘 나옴 순두부전골에 낙지까지! 순두부, 황태구이, 가자미구이에 코다리, 깻잎장아찌, 제육볶음, 나물이 나왔는데 반찬도 다 맛있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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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63뷔페 파빌리온 저녁식사일상이야기/식도락 2021. 5. 5. 11:00
63뷔페 파빌리온 (63BUFFET PAVILION) 오랜만에 온 63빌딩~ 3년여만에 왔더니 오잉~ 에릭케제르랑 면세점이 없어졌네? 면세점은 없어진지 한참 되었던데 넓은 공간을 그냥 공실로 있는게 안타깝기도...ㅎ 가정의달인 5월 1일부터 뷔페 가격이 인상되었다ㅎ 그럼에도 한번 와보고 싶어서 어머니 모시고 왔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15% 할인도 된다. ☞ 63뷔페 파빌리온 저녁식사는 6시부터인데 5시 50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식사는 정각부터 된다~ 조용한 자리 요청했더니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거의 한 시간정도는 단둘이 식사했다ㅎㅎ 기본 상차림~ 자몽주스와 에비앙 한 병, 비닐장갑이 눈에 띄었다. 정각에 맞춰 식사하러 나갔다. 살치살 스테이크랑 연어 사테 진짜 맛있었다. 연어 사테는 처음 먹어보는데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