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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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슬로우캘리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 6. 10:00
슬로우캘리(Slow, Cali) 신영증권 지하1층에 새로이 문을 연 '슬로우캘리'에 처음 방문! 하와이안 포케 전문점이라는데... 십여년 전 잠시 하와이 살던 시절엔 포케 본 적도 없는데ㅋㅋ 최근들어 포케가 유행하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구 스윗밸런스 자리에 입점했다. 가격대도 비슷비슷~ 개업한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점심이라 바글바글했다. 무인기계로 주문하고 그 옆 자리서 물, 스리라차소스, 와사비오일, 할라피뇨를 담아갈 수 있다. 스파이시 참치 포케에 아보카도를 추가했다. 스파이시 참치 포케는 깍둑썰기된 참치와 날치알, 김가루, 양파프레이크, 케일샐러드, 풋콩이 풍성히 올라가 있고 밑에는 현미밥이다. 스리라차 마요 베이스 소스가 들어가 많이 매울줄 알았는데 할라피뇨가 더 매움😅 먹기 좋게 비벼 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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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잇샐러드 용산아이파크몰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10. 9. 14:00
잇샐러드(it salad) 아이파크몰 리빙관 7층에 위치한 잇샐러드! 두번째 방문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다. 주문하면 재료를 볼에 담아 바로 만들어 준다. 가게가 넓진 않은데 자리 형태가 다양 가격대가 비싼 편이긴 하다. 레드쿠스쿠스가 예쁘게 올라가 있다.아마도 비트로 색을 냈을 거 같다. 에너자이저는 로메인, 케일, 병아리콩, 블랙올리브,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레드쿠스쿠스, 나쵸에 트러플 바질 페스토 드레싱이 곁들여지면서 조화로운 맛이 난다. 나쵸가 씹히는게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고 고소함을 더해주는 듯 비싸긴해도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다. 첫 방문에는 포장해먹었는데 깔끔하게 포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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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퍼스트 플러스 에이드 오투타워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9. 18. 20:00
퍼스트 플러스 에이드 오투타워(구 HP빌딩)에 새롭게 문 연 퍼스트에이드에 첫 방문!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약국 컨셉같았다. (직원분들이 약국 유니폼 입고 계심. 나중에 인스타 찾아보니 마쉐코 심사위원이었던 노희영 고문? 그분이 만든 곳이었다) 점심에 지나가면서 보니 대기가 길어보였는데 다행히 저녁시간대라 자리가 매우 여유로웠다. 넓직한 내부. 굴러가도 되겠다ㅋㅋ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신다. 점심에도 그럴지는 모르겠다. 건강한 밥상을 처방해준다는 컨셉답게 건강식단을 주를 이룬다. 살몬 오곡 라이스볼이랑 주스 주문 직접 착즙했다는 ABCL주스. 원래 8천원인데 식사랑 같이 주문하면 할인됨. 건더기가 없다. 사과맛이 많이 났다. 금방 나온 식사. 연어, 나물 3종, 오곡밥이 찬합에 나왔다. 옆엔 비트절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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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샐러드스탑 동여의도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1. 6. 13:00
샐러드스탑 (SALADSTOP!) 지구당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생긴 샐러드 전문점 지구당 생긴 지 1년밖에 안된 거 같은데 왜 없어졌을까 ㅜ 암튼 우체국에 볼일 있어 왔다가 오늘 처음 방문을 해봤다. 메뉴~ 가격대가 서브웨이보다 비싸고 피그인더가든보다는 저렴한 느낌? 내부는 깔끔~ 지구당의 흔적은 아예 없는.... 샐러드스탑이 그냥 샐러드 가게인줄 알았는데 싱가폴에서 시작한 맛집이란다 ㅎ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한 브랜드로 이번에 한국에 본격 진출했다고. 오른쪽에서 주문을 하고 왼쪽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면 된다. 처음이라 헷갈려서 계산대로 바로 갔다 ㅎ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메가3 베이비 샐러드를 샐러드볼로 주문! 또띠아랩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반반은 될까? 물어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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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피그인더가든 여의도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0. 11. 11:58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한화손해보험빌딩 1층에 있는 샐러드 가게다~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므로 ㅋㅋㅋ 점심시간,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일찍 출동~! 여의도공원 맞은편, 테라로사 바로 옆에 있다. 이곳의 특징은~ 단품 샐러드는 물론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 클래식시저나 파워볼을 자주 먹는데 시즌 메뉴로 나온 하베스트콥을 얼마 전에 먹어서 오늘은 또 파워볼 주문~! 파워볼이 타코 맛인줄 오늘 알았다 겉에 빨간가루가 뭘까 궁금했었는데 ㅎㅎ 신선한 야채로 바로바로 만들어 줘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좀만 더 넣어주면 좋으련만 ㅋㅋㅋ 테이크아웃만하다 매장서 먹으니 소스를 버무려주는데 내 입에는 좀 짰다ㅜ 따로 담아주면 좋으련만 파워볼 샐러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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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왓어샐러드 신용산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3. 25. 08:45
왓어샐러드 아모레 신사옥 지하 식당가에 있는 샐러드가게다. 지나갈 때마다 직원이 없어서 저 가게는 장사가 안돼나?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다. 가게가 좁고 긴 형태다. 주문하고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포장 손님이 많은 듯 했다. 올라 아미고 주문~ 내맘대로 샐러드 주문할 수도 있다. 드디어 나온 샐러드~ 이곳의 특징이라면 숟가락이 나온다는 것 ㅋㅋㅋ 떠먹을 수 있게 잘게 썰어 나온다. 아삭거리는 신선한 채소를 먹고 있으니~ 건강주의자가 된 느낌 ㅋㅋㅋㅋ 난인지 또띠아인지 샐러드 싸먹을 수 있는 빵이 나온다. 無맛 그 자체 올라 아미고에는 강낭콩, 퀴노아, 닭가슴살 등등이 들어있어 다 먹고 난 뒤 포만감이 느껴졌다. 왓어샐러드~ 맛있긴 한데 저렴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한번쯤 다시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