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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여의도] 샐러드스탑 동여의도점
    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1.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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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드스탑

    (SALADSTOP!)

     

    지구당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생긴 샐러드 전문점

    지구당 생긴 지 1년밖에 안된 거 같은데 왜 없어졌을까 ㅜ

    암튼 우체국에 볼일 있어 왔다가 오늘 처음 방문을 해봤다. 


     

    메뉴~ 가격대가 서브웨이보다 비싸고 피그인더가든보다는 저렴한 느낌?

     

     

    내부는 깔끔~

    지구당의 흔적은 아예 없는....

     

     

    샐러드스탑이 그냥 샐러드 가게인줄 알았는데

    싱가폴에서 시작한 맛집이란다 ㅎ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한 브랜드로 이번에 한국에 본격 진출했다고.

     

     

    오른쪽에서 주문을 하고 왼쪽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면 된다.

    처음이라 헷갈려서 계산대로 바로 갔다 ㅎ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메가3 베이비 샐러드샐러드볼로 주문!

     

    또띠아랩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반반은 될까? 물어볼걸...)

     

     

    가격은 9,800원~!

     

     

    기다리는데 옆집, 보돌미역 대기하는 사람들이랑 자꾸 시선이 마주쳐서 부담스럽...ㅋㅋㅋ

     

     

    아직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점심시간인데도 자리가 여유로웠다.

    나처럼 혼자 식사하러 온 손님이 많았다.

     

     

    오메가3 베이비 샐러드~!

    믹스그린, 케일, 훈제 연어,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붉은 양파, 비트, 해바라기씨가 들어갔고

    발사믹 비네그렛 드레싱으로 마무리된 샐러드인데

    먹기도 전부터 발사믹 향이 확 올라왔다.

     

     

     

    뭔가 이것만 덜렁 나온 느낌~

    그리고 내가 뭘 시켰더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모양새였다 ㅎ

     

     

    연어가 조금, 드문드문 있다 ㅎㅎ

    케일이 들어가서 그런가 쌉싸래한 맛이 났다.

     

     

    그릇이 깊어서 생각보다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었다.

    맛은 무난무난쓰~

     

    혼자 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 같다.

    다음에는 콥샐러드를 또띠아로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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