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보울(Dora Bowl)
여의도 SK증권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도라보울'에 처음으로 가봤다. 예전에 규가츠 집이었는데 언제 바뀌었담? 오랜만에 이 건물에 왔더니 식당이 많이 바뀌었다.
일본식 카레전문점이라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는 뭐 여의도 물가 수준 ^^
평일 점심에 예약 후 방문했는데 나중에 보니 대기줄이 길어서 예약하길 잘했다 싶었음
요즘 식당답게 패드로 주문~ 결제도 자리에서 한다.
치킨과 하루야채 17종 맵기 2단계로 주문 ㅎㅎ
카레랑 별도로 바삭 브로컬리 주문했다. (2,500원) 바삭하니 짭짤하다.
카레랑~ 밥 금방 나왔음
고구마, 양배추, 가지, 버섯, 방울토마토, 옥수수, 파, 브로콜리, 연근, 삶은 콩과 계란 등이 풍성하게 들어있음
카레가 국처럼 묽은게 특이했고 2단계인데 별로 안 매웠음
일행이 주문한 하루야채 18종 카레. 비건이라면 이 메뉴가 딱일 듯
카레를 조금씩 접시에 덜어서 밥이랑 같이 먹었다. 치킨 잡내 안 나고 맛있었음
카레 맛 자체는 원래 싱겁게 먹는 내 입맛에도 약간 심심하게 느껴졌다. 약간 소스 맛이 더 강해도 좋을 거 같은데.... 근데 채소가 많이 들어서 그런가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하니 건강한 한 끼 먹은 거 같아서 좋았다. 재방문 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