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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실 비치에서
    일상이야기/책 2010. 1. 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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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소설

    2010.1.17

    ★★★

    솔직하게 얘기해서 별로 재미가 없는 책이었다. 읽다가 말고, 읽다가 말고 그러다가 다 읽기는 했는데 그냥 so so~다.

    에드워드와 플로렌스가 결혼 첫날밤을 보내기위해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첫만남과 결혼 전까지의 이야기가 현재 시점과 번갈아 등장한다. 항상 사랑에 조심스러워하던 플로렌스때문에 에드워드는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그리고 첫날밤을 보내려다 결국 터져버리고 파경에 이른다.

    두 사람이 다 잘못하기는 했지만 플로렌스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마지막에 왜 에드워드만 잘못한것처럼 비춰지는 걸까? 그리고 뭐가 진정한 사랑이었다는 건지;; 9C의 궁금증은 풀렸다.(에드워드가 플로렌스의 데뷔를 지켜보기로 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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