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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촌] 르번미 동부이촌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 18. 09:42728x90
르번미(lebunmie) 동부이촌점
이사오기 전부터 유명해서 방문했던 르번미~막상 이사와서는 거리가 애매해서 많이는 못가봤다.
중앙박물관 갔다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갈까말까 고민하다마침 브레이크타임(15:00 - 16:30)도 끝났길래 저녁으로 결정!!
32분정도에 갔는데 두번째 손님이었다.
혼자 갔지만 분레(토마토해산물쌀국수)랑 짜조 주문함ㅎㅎ토마토쌀국수를 처음 들어봤을 땐 토마토를 끓여 먹는다고???? 이상하고 낯설었는데
생각해보면 토마토파스타도 먹는데 ㅋㅋ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칼칼한 국물의 조화가 아주 훌륭하다.
분레가 르번미 인기메뉴인 이유가 있다.
개인적으로 조개를 안좋아하는데 조개가 없고, 새우랑 오징어가 많은 것도 맘에 든다ㅎㅎ
짜조는 고기 든 베트남식 튀김만두인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두 종류의 소스도 맛있었다.
혼자 먹기 좀 많은 양이긴 했는데 다 클리어함ㅎ
2만원이상 주문 시 쿠폰을 찍어주던데
다 찍으면 무슨 혜택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728x90'일상이야기 >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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