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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5 그린 256GB & 애플워치SE 2세대 구매 및 2주 사용 후기
    일상이야기/기타 2023. 10.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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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5 & 애플워치SE  구매 후기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든 후 안드로이드 핸드폰만 줄줄이 사용하다가 드디어 아이폰 구매!

    [갤럭시S2 → LG G3 → 갤럭시S7 → 갤럭시노트20 울트라]까지 유구한(?) 갤럭시 사랑에 갤럭시워치, 버즈 4개, 갤럭시탭까지 가지고 있음😂

    아이폰 신제품 발표가 나오거나 말거나 관심이 없었는데 🤷‍♀️




    충전기 C타입으로 나온다, 아이폰14와 가격동결. 거기다가 색상이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연두색.....

    갤노트 사용한지 막 3년 지났는데... 핸드폰 아직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데(G3 고장나서 바꾼거 빼곤 다 싫증나서 바꿈ㅋㅋㅋ) , 관련  장비도 다 바꿔야하는데 여러 고민고민 끝에 그냥 사전예약 ㄱㄱ 

    요즘 나오는 핸드폰 사양이야 상향평준화된데다 S2, 갤노트20 사전예약해서 나오자마자 가장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상폰도 써봤던지라 그다지 고성능 핸드폰에 대한 소구가 없어서 기종은 일반 아이폰15로 결정했다.




    노트 쓰다보니 너무 크고 무거워서 작고 가벼운게 끌리기도 했거니와 잇섭이랑 이런저런 IT리뷰 찾아봐도 이전 14  대비 크게 향상되었다며 상당히 호평이 많았음. 주사율이 어떻고 저렇고 하는데 뭔지 몰라서 신경 안씀

    아이폰15 색상은 블랙, 핑크, 옐로우, 그린, 블루 다섯 가지인데 핑크가 제일 인기가 많은 듯 하였으나 처음부터 그린밖에 안보였음..... 한결같은 취향...ㅋㅋ IT리뷰 많이 봤는데도 그린 색상 리뷰는 정말 없는편이었는데 ㅋㅋㅋ 심지어 쌈무그린색이라고 불리더라...


     

     
    11번가 혜택이 제일 괜찮은 듯 하여 11번가에서 구매함. 용량 제일 작은거랑 고민하다 258GB로결정. 참 선택할게 많다ㅋㅋㅋ

    5% 할인에 애플케어 20% 할인이고 1차 사전예약이라 13일에 받을 수 있게 출고됨. 한진택배로 집앞에 놓고 갔다는 문자받고 얼마나 설레는지~ 근데 퇴근이 늦어지는데다ㅜ 퇴근길에 더현대 에이샵에서 애플워치 사고 집에 도착~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라라~♪


     
     

     

    매우 단촐한 기본 구성품. 환경보호라는 미명하에 어댑터도 안주고..... 너무해....

    여리여리한 연두색에 뒷판이 매끌매끌하지 않고 약간 서걱거리는 재질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손에 닿는 느낌이 좋다.
     

     
    아이폰SE랑 비교~ 약간 더 크고 두껍다. 카메라 개수 차인가?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는거라 아이클라우드 계정 만들고, ios로 이동 어플로 주소록 옮기고 세팅하는데 한~참 걸렸다. 
     

     
    멍충이같이 주소록이랑 문자만 옮겨와서 어플 일일히 다시 깔고 있다....ㅋ
     

     
     


     
    안드로이드 세계관에 충실하여 갤워치4를 매우 잘 쓰고 있으나 애플워치가 더 좋다더라는 얘기에 솔직히 애플워치 쓰려고 아이폰으로 바꾼 측면도 있었다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기껏해야 러닝 정도하는데 비싼거 써서 무얼하리.... 수영을 할 것도 아니고 아이폰 구매만으로도 지출이 커서 SE 2세대 사기로 마음먹고 에이샵에서 실착해봤다. 

    그리 얇은 손목도 아닌데 딱 적당한 크기라 만족스러웠다. 새로나온 애플워치랑 1mm 차이더라;;
     

     
    애플워치 SE 2세대 GPS 40mm 스타라이트 알루미늄케이스 스타라이트 스포츠루프 329,000원에 구매 ㅎㅎ

    근데 에이스토어는 임대매장이라고 백화점카드 5%할인이 안된다..... 그래도 프라다서 패딩자켓 사면서 받은 에이치포인트를 쓸 수 있었다. 탈탈 털어서 워치 액정 보호용 풀커버 모두 구매 완료~!

    아이폰 세팅 끝내고 워치 개봉식~


     
     
    동그라미와 네모 차이 외 갤워치4랑 크기는 많이 차이 없음. 갤워치 스트랩을 몇개나 샀는데 ㅜㅜㅜ 이게 뭔 돈지랄인지 싶지만.... 
     

     


     
    아이폰15 그린 256GB & 애플워치SE 2세대

    텐바이텐에서 3개 6천원대 젤리케이스 무배로 구매한거 착용 ㅋㅋ
     
     

     
    다음날 프리스비 가서 액정 및 카메라 보호필름도 붙였다.


     usb-c 어댑터가 두개나 이미 있는데 삼성꺼는 25w라 혹시나 싶어 애플 usb-c 20w 어댑터도 구매함. 핸드폰 하나 바꾸는데 추가비용이 어마어마해 ㅎ

    근데 삼성 충전기로 아이폰 충전되고 애플꺼로 갤럭시도 충전된다 ㅋㅋ 워치 충전기는 호환 안됨
     


    교통카드 때문에 링케서 맥세이프 케이스랑 카드케이스도 샀음 ㅎㅎㅎㅎㅎ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

     
    설명서 안 찾아보고 막 써보고 있는데 자판, 뒤로가기, 캡쳐 방법부터 갤럭시랑 다르다보니 불편하긴 하다. 엣지기능- 이미지고정, gif만들기, 삼성페이(신한플레이팡팡) 등이 안돼니 불편하긴 함;;

    공휴일 알람 설정 예외처리, 사진첩 분류의 편의성, 핸드폰 꾸미는 거나 각종 위젯(특히 버스나 유튜브뮤직!!) 만들 수 있는 점에서 안드로이드가 익숙하고 편리하긴 하다.

    갤럭시 버즈가 4개나 있는데 아이팟 사려니 눈물이...ㅜ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폰으로도 버즈 사용 가능함ㅎㅎㅎㅎ

    2주정도 써봤는데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은근 편리하고 사진 무난하게 잘 찍히고 실사용엔 크게 불편 없이 잘 쓰는중이다.



    하지만 아직은 불편해서 집에선 공기계 병행해서 쓰는 중 ㅋㅋㅋㅋ 그리고 '시리야'하고 부르면 집에 지니가 대답한다;;;; 시리가 내 발음을 잘 못알아들음;;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아무튼 예쁘고 작고 가벼워서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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