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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다이어리] 루나파크 열심야심 다이어리
    일상이야기/다이어리 2021. 1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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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파크 열심야심 다이어리

     


    드디어 출시된 루나파크 다이어리! 2018년 재출시 이후 매년 사용중이라 올해는 언제 나오나 다른 브랜드 다이어리가 쏟아져 나오고 여러 행사에도 흔들렸으나 굴하지 않고 기다렸는데 2022년 다이어리도 출시된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다ㅎㅎ

     



    사실.... 월간 달력만 있고 날짜를 직접 써야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 매일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고려해서 주간 내지는 단순하게 제작하는 거 같다.

    열번째 루나파크 다이어리는 '열심야심'이란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루나님이 카피라이터 출신이셔서 그런가 매년 특정 컨셉을 정해 나오는데 올해는 어떻게 나오나 보는 재미도 있다.

     

     

     


    2022년도 다이어리는 피콕블루라벤더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인스타 라방 볼 때만 해도 이번에는 피콕블루 너로 정했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라벤더가 예뻐보여서 라벤더로 구매했다ㅎㅎ 표지가 배색으로 되어 있는데 라벤더와 민트의 오묘한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민트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ㅎㅎ


    인스타 공지를 보고 설레고 있다가 판매 알림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네이버스토어 들어가 봤다.

     

     

     


    이번에는 '키트' 구성으로 제작되었는데 라벤더 다이어리 키트는 해피드링커 글라스(민트), 매일차차(초승달차) 티백 5매, 스탬프 스티커 2장, 먼슬리 트래커, 체크패드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35,000원! 역대 제일 비싼 가격인 듯 ㅜㅜ 그나마 무배라 다행이랄까? ㅎㅎ



    다이어리 내지는 올해 2021년과 거~의 동일한 구성이다.

     

     


    10월 29일에 예약 구매해서 노트도 준다고 하는데 딱히 쓸일이 있을까 싶으나 혹여 품절이 될까 걱정이고 한편으론 팬심으로 바로 샀음ㅎㅎ

    노트뿐인가.... 사실 패드류를 잘 안 써서 먼슬리 트래커, 체크패드는 별로 쓰임이 없을 거 같긴 한데 ㅜㅜ 키트 구성으로만 되어 있는 점이 아쉽긴 했다.

    나중에 다이어리만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컵과 차가 빠진 심플팩을 판매하긴 했으나 심플팩도 21,000원에 배송료 별도라 저렴하지 않고, 데스크패드가 들어가 있어서 본래 구성으로 구매했다ㅎㅎ


    루나파크 해피드링커 글라스(민트, 옐로)랑 매일차차(초승달차, 보름달차) 모두 2종이라 다 갖고 싶은 마음에 Flex...해버림 ㅋㅋㅋㅋ 장바구니 담아 결제하고 보니 무려 7만원이 넘었다!!!!



    개인적으로도 차를 좋아하는데 보름달차는 루이보스+팥+호박, 초승달차는 도라지+레몬그라스+페퍼민트+레몬밤 블렌딩차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호기심이 생겼다.

    2022 루나파크 열심야심 다이어리



    예약기간이 끝나고 11월 8일에 드디어 출고가 되었다! 10일에 택배 도착했음ㅎㅎ

    많이 사서 박스가 엄청 컸다 ㅋㅋㅋ

     

     

    해피 드링커 컵이 든 상자가 아주 컸다. 귀퉁이 상품설명 스티커로 옐로인지 민트인지 구분 되어있다. 유리컵이라 파손될까봐 도톰한 비닐포장재에 담겨 왔다.  

     

     

    내년도 다이어리와 함께 구매한 모든 것들의 떼샷~~!

     

     

    라벤더 키트에 들어있는 구성품 : 해피드링커 글라스(민트), 매일차차(초승달차) 티백 5매, 스탬프 스티커 2장, 먼슬리 트래커, 체크패드

     

     

    2021년 다이어리와 크기는 동일. 일명 판교루나가 전면에 딱~ 있다.

     

     

    뒷표지에는 열심과 야심으로 가득한 루나가 있음 ㅎㅎㅎ

     

     

    이제 한살 한살 나이 먹어가는 것이 서글프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 다이어리에 써내려갈 것들을 생각하며 또 힘을 내봐야지 ㅎㅎ

     

     

    키트 구성품외 추가 구매한 보름달차, 초승달차, 옐로 해피드링커 글라스

     

     

    컵을 씻어 바로 초승달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뜨거운 물을 담아도 된다는데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마셨다. 도라지, 레몬그라스, 페퍼민트, 레몬밤이 들어간 차인데 맛이 좀 오묘~했다 ㅋㅋㅋㅋ 이게 무슨 맛이야??? 도라지의 쓴맛은 안나는데 흐음....? 아무튼 희한한 맛이다 ㅋㅋㅋ

     




    다이어리를 꾸준히 쓴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이맘때 연례행사처럼 구매하고 있는데 연말의 쓸쓸함에도 이런 즐거움이라도 있어 다행이다 싶다.

     

    부디 내년에는 이 다이어리 이름처럼 나의 열심과 야심으로 가득하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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