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버거
여의도 율촌빌딩에 위치한 바스버거!
유명세는 익히 들었으나 딱히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에야 첫 방문!
콘래드호텔 바로 뒷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보임
보통 버거집 오면 대표 메뉴 주문하는데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가 급 당겨서 주문했다
펍 분위기인 내부~ 퇴근하고 맥주 마시러 와도 좋을 듯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 세트 주문+스프라이트 변경+트러플파마산프라이 500원 추가해서 변경
가격은 버거킹보단 비싸고 브루클린버거보단 저렴한 편이다.
계산대 왼편에 컨디 바에서 프라이를 마음껏 가져와 먹을 수 있다ㅎㅎ
여유로운 시간대에 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버거가 나왔다!ㅎ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임ㅎㅎ
트러플파마산프라이를 많이 기대했는데 감자튀김은 뭐 익히 보던 모양새인데 트러플오일 특유의 향이 배어 있어 풍미가 좋았다.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양파 튀김이 어울어져 씹히는게 식감이 좋았고, 와사비가 그리 맵지 않아서 눈물 없이 뚝딱 해치움ㅎㅎ
매운 강도를 조절할 수 있던데 맵찔임에도 더 알싸했으면 싶었다ㅎㅎ
바스버거가 용산에도 생겼던데 지점 비교겸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