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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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노동동] 도미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2. 12. 16:00
도미 숙소에서 쉬다가 이재원과자공방으로 Go~ 최영화빵, 부처빵 사고 도착했더니..... 소금빵 품절.... 일요일 휴무인지라 뭐라도 사야지하는 마음에 치즈케익 한 조각 구매 후 저녁 먹으러 도미로 향했다. 금령총 맞은편 길에 있어서 찾기 쉬움 유명한 곳인데다 토요일 저녁이라 대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바로 입장 가능했다. 2층으로 안내해주셔서 위로 향했다~ 창가자리 착석해서 비프 샥슈카와 마르게리따 피자, 매실&유자하이볼 주문 직접등이 없이 간접등만 켜놔서 아늑한 분위기다. 주문한 유자하이볼, 매실하이볼이 금방 나왔다. 한 잔에 8천원인데 너무 작다....ㅎ 그래도 맛있게 잘 마심 ㅎㅎ 매실도 맛있지만 유자는 새콤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잘 느껴져서 더 맛있었음 이어서 피자와 샥슈카도 나옴 얼마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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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촌] 핏제리아오일상이야기/식도락 2023. 12. 5. 16:00
핏제리아오 동네 오며가며 봤던 '핏제리아오' 드디어 방문 화덕에 직접 구워주는 피자가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입구에 화덕이 떡~하니 있음 마티스 컷아웃 느낌 나는 벽지에 이탈리아 풍경이 청량하다ㅎㅎ 5시 20분쯤 왔더니 내부 4인석 5자리밖에 없는데 두곳이 예약석이라 늦었으면 대기할뻔 했다. 감베리 로제 크레마 파스타. 새우에 부드러운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맵다는 표시가 있었지만 별로 안매웠음 핏제리아오의 가게이름이 들어가는 '오핏자' 풍성한 루꼴라에 리코타치즈, 와인 소스, 눈처럼 쌓인 그라파다노 치즈가 어우러진 피자인데 흡사 샐러드피자같다.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도우가 엄청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도 아니고 이곳만의 이색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 종종 올 듯하다 ㅎㅎ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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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삼청] 베테카텐일상이야기/식도락 2022. 9. 23. 18:00
베테카텐 (vete katten) 삼청동 베테카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청와대 방문 후 춘추관으로 나오면 가깝고 대로에 있어 찾기 쉽다. 이탈리아 현지 경력 셰프가 운영한다는 곳~ 11시 오픈 메뉴가 다양한데 가격대가 높은 편이긴 하다. 내부가 많이 넓지 않고 방도 따로 없는 듯? 외벽에 수저 포크가 내부에도 있다ㅎㅎ 큐티폴 식기 쓰는 식당 처음 봤다. 이 식당의 마스코트인듯한 검은 고양이🐈⬛가 티슈에도 있음ㅎㅎ 식전빵 따끈하게 데워 종이봉투에 담아 내어주는게 신기했다. 겉은 살짝 딱딱하고 속은 부들부들한 빵이라 맛있었다. 자몽에이드 색이 하얀게 신기~ 자몽주스는 원래 알던 그 자몽색이다ㅎㅎ 고르곤졸라 피자. 도우가 아주 얇고 바삭바삭 같이 나온 꿀이랑 잘 먹음ㅎㅎ 콥샐러드. 소고기, 아보카도,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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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퀴진알(Cuisine R) 여의도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6. 25. 14:00
퀴진알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퀴진알~ 같은 층에 있는 포메인만 다녔는데 퀴진알이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 예약했더니 창가 자리로 배정해주심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니 좋았다. 식전빵과 발사믹 오일~ 빵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ㅎㅎ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 참깨드레싱이 맛있었다 양송이버섯과 트러플향이 풍부했던 트러플 리조또 트러플 오일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 ㅎㅎ 감베로네(로제) 파스타~ 맛있고 좋았는데 예약을 했음에도 음식이 늦게 나오는 점, 너~무 비싼 점이 다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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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보나베띠 서울역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11. 11. 07:00
보나베띠 (BONAPPETIT) 서울역에서 가까운 이탈리안 레스로랑 보나베띠! 10번출구와 이어져 있어 지하철로 오는 게 더 찾기 쉬워 보인다. 서울역환승센터에서 내리면 좀 걸어야 한다... 서울시티타워 지하 1층에 있다. 티머니 보고 찾으면 쉽다 ㅎㅎ 맨날 버스 타고 지나가기만 하던 건물이었는데 지하 식당가가 있을 줄이야~ 예약한 자리로~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모임하기 좋아 보였다. 와인 종류도 다양하니 음식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았다. 평일 저녁인데도 거의 자리가 찼다. 식전빵~ 무난쓰~ 고르곤졸라 피자 전형적인(?) 고르곤졸라 피자 모양으로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도우와 꿀의 조합이다. 다스티 더 히든과 다르게 여긴 꿀을 준다ㅎ 마르게리따 바질향이 은은하니 좋았다 얇아서 많이 먹어도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