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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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폴트버거일상이야기/식도락 2021. 12. 21. 14:00
폴트버거 (fault burger) 여의도 더현대백화점 지하2층 폴트버거에 한번 와봤다. 맞은편 잇샐러드 자주 가다보니 눈여겨 보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ㅎㅎ 가격대가 좀 있는 편 ㅎㅎ 브루클린버거랑 비슷한 느낌 '폴트'라는 이름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테니스 용어에서 따온 듯 ㅎㅎ 로고도 뒤집개로 테니스를 하고 있는 모습ㅎㅎ 플라스틱 박스로 쌓아올린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 앉았다가 좀 후회함....ㅎ 무릎이 닿는데다 식탁 높이가 낮아서 흘릴까봐 걱정되었다. 폴트버거에 세트 업글, 음료는 스프라이트, 감튀는 폴트소스 추가했더니 16,700원!! 카운터 옆에 케찹과 핫소스 등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한 10분 기다렸나 버거 세트가 나왔다. 얼음컵은 따로 안주나봄... 감튀가 얇아서 바삭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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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후암] 버거운녀석들일상이야기/식도락 2021. 11. 29. 10:00
버거운녀석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 호캉스 온 김에 근처 식당을 알아봤다. 바로 맞은편 버거운녀석들이 제일 가깝길래 방문했다~ㅎㅎ 호텔 정문으로 나가서 바로 건너편에 있다ㅎㅎ 그런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음ㅋㅋㅋ 아무 정보 없이 왔더니;;; 체크인하기에도 이른 시간이라 시간이나 때울겸 남산공원에 먼저 갔다가 호텔 체크인하고 4시반쯤 방문했다. 가격대는 바스버거나 브루클린 버거 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먼저 주문하고 결제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갑자기 눈에 들어온 불고기버거를 주문, 여기에 세트로 바꾸고 감튀는 허니갈릭프라이로 주문했다. 5,200 + 2,900 + 1,300 = 총 9,400원 결제 마블 피규어가 눈에 띈다 ㅎㅎ 입구쪽 셀프바에는 음료, 얼음, 피클, 소스 등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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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 2021년 폐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20. 8. 26. 14:30
플랑잉볼 익스프레스 여의도 테라스원점 오늘 갑자기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테라스원에 있는 '플라잉볼'에 방문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성공적이었음 ㅎㅎㅎ 평소 점심시간에 자리 잡기 어려운 테라스원이지만~ 점심시간이 바뀌어서 여유로운 시간대에 오니 한적하고 좋았다 ㅎㅎ 모든 버거 메뉴에 4,000원을 추가하면 세트로 먹을 수 있다. 클래식버거 싱글 + 감튀1/2 + 사이다 세트에다 1,000원 추가해서 마요 감튀로 변경! 가격은 13,500원.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보다는 비싸지만 브루클린버거에 비하면 저렴한 느낌이다 ㅋㅋㅋ 영롱한 자태~ㅎㅎ 새로산 노트20으로 촬영했더니 더욱 먹음직스럽게 나온 듯 하다 클래식버거 내용물은 쇠고기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치즈. 이름 그대로 클래식하다! 번이 엄청 푹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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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래] 수제버거가 맛있는 문래동 '양키스버거'일상이야기/식도락 2019. 8. 31. 14:21
양키스버거(YANKEES BURGER) 문래동에 있는 수제버거 가게~ 회사 일(?)로 창작촌에 왔다가 저녁 먹을 곳을 알아보다 오게 된 곳인데 맛있어서 또 방문 ㅎㅎ 큰길에서 잘 안보이는데 살짝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내부 분위기~ ㅎㅎ 피자도 판매한다. 홀 사이즈랑 조각 피자로도 구매 가능 이름을 걸고 파는 메뉴가 맛이 없겠어? 문래버거 세트 주문 ㅎㅎ 트러플 향이 나는 버섯, 살라미, 토마토 프렌치프라이가 두 종류로 나오고 사워크림, 할라피뇨가 곁들여 구성. 맛있게 잘~ 먹었다 ㅎㅎ 함께 온 동료들 모두 만족한 저녁식사였다. 저녁에 맥주 한 잔하러 와도 좋을듯 근처 창작촌으로 이동~~!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수강하러 TREEVIA라는 곳에 왔다. 카드지갑 만들기 ㄱㄱ 가죽 색, 실 색, 똑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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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이촌점 두번째 방문일상이야기/식도락 2018. 12. 25. 16:40
주말에 출출해서 햄버거가 당기길래 또 브루클린버거를 사먹었다ㅋㅋ 오늘은 브루클린웍스와 칠리치즈프라이~! 주말이라 전화로 예약했다. 역시나 한 시간 걸린다고ㅜ 알람까지 맞춰놓고 티비 보다가 찾아왔다 누가 그랬지 가게 이름 걸고 만든 메뉴가 맛이 없을 수 없다고, 제일 맛있다고ㅋㅋ 결과는 만족 만족 대만족~! 치즈,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이 풍성하게 어우러진 맛이다. 생양파가 좀 튀긴한다. 살짝 구워주면 좋겠는데.... 칠리소스 안에 갈아넣은 고기, 강낭콩?도 맛있어서 싹싹 비워 먹었다. 맛있는 햄버거 가게가 집 근처에 있어서 너무 좋다☆ 또 가야지 ㅋㅋㅋ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이촌점 □02-790-7180 □이촌로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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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이촌점일상이야기/식도락 2018. 12. 21. 18:34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예전에 서래마을점에 가서 먹었던 브루클린버거 집 근처에 생겨서 한 번 가봤다 평일 6시 전인데도 좌석은 거의 차있었다 브루클린 웍스가 제일 유명하던데 뉴 멕시코를 주문해봤다 포장해서 집에 오는데 냄새 때문에 미치는줄ㅜ 적당히 잘 구워진 패티를 한입 먹으면 육즙이 나오는데 넘나 맛있다ㅜ 번은 부드럽고 금방 다먹음ㅎㅎ 할라피뇨가 좀 더 매워도 좋을 것 같다 야채가 거의 안 들어있어서 야채가 싫거나, 고기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뉴 멕시코가 딱일듯 치즈프라이는 치즈가 묽어서 별로 피클도 짜기만해서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다음엔 또 다른 맛 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