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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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니키백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12. 28. 15:00
생로랑 니키백 미니 후기 (Saint-laurent Niki mini) 마이테레사에서 세일한다는 소식을 봐도 무덤덤했는데 뭐? 샵백 캐시백이 20%라고? 하나 비자카드 쓰면 추가 5%???? 그리하여 (비싼건 못 사겠고) 세일 품목을 둘러보던 중 발견한 니키백을 겟하게 됨ㅎㅎ 사려고 찜해놨는데 품절되서 아쉬워 하던 차에 재입고가 되었다 ㅎㅎㅎ 이것은 데스티니~! 몇년 전 생로랑 니키백 실물을 처음 보고 예뻐서 엄청 찾아봤었는데 이렇게...되었다.... ㅎㅎ 원래는 미디움이나 베이비 사이즈 사고 싶었는데 세일하지도 않거니와 버건디색 가방이 사고 싶었어서 드릉드릉하던 차에 버건디는 미니 사이즈밖에 없어서 미니로 샀다. 사이트마다 mini 또는 woc로 이름 표기가 다른데 어쨌거나 가로 19 * 세로 15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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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 구매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8. 25. 11:00
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 사람은 같은 실수를 계속하고 후회하는 존재라는 걸 나의 돈 씀씀이를 보면 알 수 있는 거 같다ㅎ 테스백을 끝으로 올해 가방은 더이상 사지 않으리 마음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그 결심이 흔들렸다. 마이테레사에서 세일하는 품목 중 눈에 들어온 질샌더 드로우스트링백이 바로 그것! 본래 질샌더하면 탱글백인데 그 백만큼이나 인기를 끄는 드로우스트링백에 마음을 뺏겼다ㅜ 세일하는 건 라이스, 캔디, 로렌 컬러 였는데 인스타에서 핫한, 더이상 팔지도 않는 린넨소재가방이 갖고 싶었다. 차정원이 메서 작년에 난리였다나;; 암튼 이미 시즌이 지나서 팔지도 않던게 갑자기 마이테레사에 입고되었다! 할인 품목도 아닌데 파페치, 매치스패션보다도 저렴한 가격이길래, 샵백 캐시백도 되겠다.... 또 지르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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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스카프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일상이야기/패션 2020. 4. 25. 09:00
버버리 라이트 체크 울 실크 스카프 원래 스카프 사랑이 지극하기도 하고 '나는 버버리야'하는 스카프가 갖고 싶던 차에 발견한 스카프! 300유로였다. 마침 마이테레사에 20% 할인코드가 뜬 게 아닌가? 그럼에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까지 하길래 카드 결제함ㅋㅋㅋㅋ 게다가 FTA 적용상품이라 무관세ㅎㅎ 부가세만 3만 2천 원정도 내고 총 36만 원정도에 구매! 이베이츠도 야무지게 경유해서 적립금도 쌓았다. 버버리 공홈 정가는 54만 원인데 거의 30% 저렴하게 잘 샀다! 코로나 때문에 배송은 늦었다. 같은 날 샵밥에서 주문한 것보다 5일은 늦게 온 듯 마이테레사 포장 옵션 선택해서 노랑노랑한 박스에 정성스레 담겨왔다. 버버리 대표 컬러는 입고조차 안돼있고 쿨톤이라 스톤색상로 샀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