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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일상이야기/식도락 2025. 2. 13. 16:00
그리츠(GREETS) 글래드 여의도에 있는 뷔페식당 '그리츠'에 다녀왔다. 국회의사당 4번 출구에서 바로 글래드 호텔이 보이고 로비에서 왼쪽으로 가면 그리츠임평일 점심이 11시 30분부터인데 일찍와서 대기했다. 성인 기준 가격이 64,000원이라 호텔치곤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다양한 메뉴가 펼쳐진 내부ㅋㅋㅋ 회 코너도 알차다 😋 아이스크림 토핑 진짜 다양함신선한 과일! 껍질째 있는건 처음 봄 음식 가득 가져온 접시~부채살스테이크 좀 질기고 어향동고랑 옥수수, 팬네파스타 맛있었다. 유린기 바삭바삭한데 차가워서 좀 낯선 느낌회 진짜 신선하고 쫄깃했다. 연어랑 방어가 굿굿~작은 그릇에 담긴 낙지?는 좀 비려서 남김 배가 금방 차서 바로 디저트로ㅋㅋㅋ배불러서 마니 못 먹은게 아쉬웠다. 라이브 그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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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다 쓴 화장품 - 공병 후기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5. 1. 31. 16:00
202501 : 공병공병 6개 1.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나이아신아마이드 20% 트리트먼트 ☆☆☆☆☆태국 여행갈 때 현대면세에서 사용기한 임박상품을 28,5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 낮에 사용해도 되는데 찐득하게 마무리되어서 밤에 자기 전에만 사용하고 흡수가 되면서 약간 하얗게 떡져서 밀리는데 수분크림 덧발라주니 나아짐. 다음날 얼굴 매끈해지는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웠는데 20ml에 78,000원이라니! 정가주고 사기엔 극악한 가격이라 망설여진다.2. 프레쉬 바디 앤 핸드워시 슈가레몬 ☆☆☆네이버 라이브로 헤스페리데스 구매해서 1+1으로 받은 제품 ㅎㅎ 냄새가 약간 에프킬라향이라 불호였음. 거품 잘 나는 바디워시는 더 저렴한 것도 많은데 굳이 다시 살 일은 없을 듯. 정품 39,000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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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세르펜티 바이퍼 링일상이야기/패션 2025. 1. 25. 16:00
세르펜티 바이퍼 링올해는 을사년(乙巳年) 뱀🐍의 해이다. 그래서 '세르펜티 바이퍼 링'을 사고 싶어 짐 🤣🤣🤣연말연초 속상한 일이 있던 차에 인스타 둘러보다 우연히 세르펜티 링 광고가 떴고 그래서 불가리 매장에 구경 갔다.더현대 불가리는 대기도 없고 프리패스~ 세르펜티 바이퍼링 착용해 봤는데 생각했던 가격이 아니다 싶더니만 광고에서 봤던 건 웨딩밴드였다. 뱀🐍🐍🐍이 똬리 트듯 한 바퀴 넘겨 감싼 모양새의 바이퍼링에만 눈이 가고 (실제로도 이게 더 인기 모델이라고!) 심지어 다이아몬드 박힌 영롱한 데미 파베를 껴봤다가 아주 홀렸다............... 내 주제에 이런 반지를? 싶어 고민하다가 2월에 인상한다더라 카더라가 있길래 에라이 더 오르기 전에 사버리자는 마음으로 롯데 본점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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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넥트] 클링 메이크업 비기너 & [토르홉] 무스타 콩테 체인저블 퀵 마스크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5. 1. 18. 16:00
르넥트 클링 메이크업 비기너 & 토르홉 무스타 콩테 체인저블 퀵 마스크글로우픽으로 받은 제품들 뒤늦은 사용 후기정말 받고 싶은 제품보다 그냥 응모해보는게 잘 당첨되는 느낌 덕분에 르넥트라는 브랜드 처음 사용 르넥트 클링 메이크업 비기너 / 30ml / 59,000 르넥트 메이크업 비기너는 뽀얀 크림 같은데 다 흡수되면 약간 윤광나고 끈적함 없이 마무리되어 만족스러웠다. 원래 맥 라이트풀 틴티드 프라이머 쓰고 있는데 사실 유명세에 비해 톤 정리 정도 말곤 그저 그런 편이라 ㅋㅋㅋ 르넥트 비기너에 손이 더 잘 간다. 다음은 토르홉 마스크! 토르홉이라는 브랜드도 글로우픽 통해서 처음 접해봄 ㅎㅎ 이름이 독특한데 핀란드어라고 함 토르홉 무스타 콩테 체인저블 퀵 마스크 / 90g / 30,500 회백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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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일상이야기/전시회 2025. 1. 6. 16:00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국립대구박물관에 즉흥적으로 방문. 대구박물관은 첫 방문인데 규모가 아담하다. 중앙박물관에 자주 가서 그런가~ 오는 3월 3일까지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특별전이 진행중으로 우리 역사에서 향이 기록된 서책부터 향 피우는 장면이 그려진 그림, 관련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아무래도 향 피우는 의식을 불교행사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인사에서 온 그림, 해인사 감로도(보물) 생생한 색채가 특징인 목조 동자상각기 다른 크기와 형태를 뽐내는 귀여운 향꽂이 기대했던 백제금동대향로! 사실 이거 보러 온 게 컸다 ㅎㅎ 국보 중의 국보라고 자랑할 만한 유물이라 단독 전시실에 있음 어두운 전시실을 배경으로 화려한 금동대향로가 홀로 전시되고 있는데 화려함에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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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다 쓴 화장품 - 공병 후기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4. 12. 31. 10:00
202412 : 공병이달의 공병은 일곱 개1.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 무난하게 잘 쓴 바디로션. 진짜 꾸덕한 느낌이라 보습 잘 됨2.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듀오 플러스 엠 에센스 ☆☆☆☆☆맨날 쓰는 제품3.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레브르 ☆☆☆처방 받았던 립밤. 드디어 다 썼다. 무난쓰4. 줄리올리 치즈 글로우 퐁듀 세럼 ☆☆☆ 가벼운 영양 및 보습관리. 건조함 해소에 도움됨. 다 썼는지 확인이 어렵고 잘 안 나옴5. 러쉬 터메릭 ☆보습 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구리다. 강황 들어있어서 얼굴 노래짐 ㅋㅋㅋㅋ6. 설화수 윤조립밤 페탈 ☆☆☆☆ 출시되자마자 샤피라이브로 33,800원대에 구매 발색은 거의 없다. 달항아리 본뜬 케이스가 예쁜데 3g이라 금방 쓰고 버리는게 아까움 7.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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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 스폰티니 피자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12. 28. 16:00
스폰티니 피자 (Spontini Pizza)봉은사 구경하고 글래드호텔 들어가는 길에 비야게레로 가고 싶었는데 추운 날씨에 밖에서 대기해야 해서 근처 스폰티니 방문예전에 코엑스 가면 들리려고 표시해 놓은 곳이었는데 드디어 방문밀라노 스타일 피자인가 봄. 알고 보니 진짜 이탈리아 브랜드였음;; 흔히 생각하는 얇은 도우 스타일의 피자가 아니라 아메리칸 스타일 피자 같았는데 말이다.가게 내부 기계로 주문. 가격대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 피맥세트 있는 게 특이했다ㅎㅎ처음 먹어보는 거라 마르게리따 세트와 차요테피클 주문주말 저녁시간대인데 손님 별로 없어서 여유롭였다.나중에 몇 자리 더 차긴 했는데 배달 주문도 꽤 있었음기다림 끝에 나온 피자. 생각보다 꽤 크다한 조각으로 배가 찰까 싶어 두 개 주문할까 고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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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메밀단편일상이야기/식도락 2024. 12. 27. 16:00
메밀단편 메밀단편에 첫 방문. 간만에 점심 먹으러 멀리 나갔다. 파이낸스빌딩 2층에 위치생긴지 얼마 안되어 깔끔깔끔점심 세트몌뉴 주문. 아쉽게도 메밀단편 반상은 품절들기름 메밀면. 메밀향과 들기름향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달지 않아 만족면 익힘 정도도 적당하니 메밀면 좋아해서 만족닭불고기는 오돌뼈가 씹혀서 별로였다. 살코기파로서 매우 불호그리고 단맛이 많이 났다.한우 어복쟁반닭불고기는 오돌뼈가 씹혀서 별로였다. 살코기파로서 매우 불호그리고 단맛이 많이 났다.한우 어복쟁반정갈한 한식 한상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