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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구] '평양냉면' 우래옥 & 을지면옥일상이야기/식도락 2026. 4. 3. 16:00728x90
서울 평양냉면 맛집 탐방
점심시간에 첫 방문한 '우래옥'

11시 30분 영업시작 전에 방문했는데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했다.
미슐랭 4년 연속 선정
영업 시작 10분 전인데 대기번호 43번 실화니;;
다행히 쭉쭉 빠져서 총 30분 정도 기다린듯? 봄에 이 정도면 한여름엔 어떻게 오지?
평냉으로 유명하다지만 구이도 참 맛있다던데 가격이 좀 심히 비싸다 ㅜㅜ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예스런 우래옥 내부. 어릴 때 '가든'이라 통칭하던 비싼 식당 느낌이다 ㅎㅎ
자리 안내받고 평양냉면 주문 후 선불로 결제


오~ 이게 그 유명한 우래옥 평양냉면인가? 16,000원짜리 냉면이라니!
배랑 무, 배추, 고기 등 고명이 풍성하게 올라감. 대신 삶은계란이 없는 게 특이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숟갈 떠먹었는데 고기육수가 간간하다. 원래 평양냉면 안 좋아함. 좋게 말해서 슴슴한 거지 無맛 그 자체라 '이걸 왜 먹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임(진미평양냉면, 평가옥, 능라도 등 다 불호였음)
메밀면 끓인 물 - 면수가 나오는 것도 신기했음. 아무튼 간간한 육수와 고명의 조화로 강경 평냉시러파임에도 한그릇 싹 비움 ㅋㅋㅋ
면에 메밀 함유량이 높은지 찰기 별로 없이 잘 끊어지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맛있는 한끼였음!
평냉에 자신감이 올라가 다음에는 '을지면옥' 방문. 냉면으로 빌딩 세운 집이라고 함
유명한 집이라 걱정했는데 평일 점심에 대기가 없어 바로 입장했다. 무려 삼층까지 있음
여기도 메밀 면수 나옴. 편육-수육 주문했더니 비빔냉면 양념장이 나옴

수육+편육 반반 주문
특이하게 약간 차갑게 나온다. 근데 비냉 양념장이랑 잘 안 어울리는 듯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뒤이어 나온 평양냉면. 이곳 평냉은 면 위에 삶은계란, 약간의 편육, 송송 썬 파랑 고추가 올라감. 위에 빨간 고추가루 올라간 점도 특이했다.
육수부터 한숟갈~ 약간 짭짤함
우래옥과 비교하면 심심한 맛이고 좀더 찰기있는 면발이다.
일행들이 다들 평냉러버들이라 대만족하면서 먹었음. 육수 추가도 가능.
일반적인 평냉에 비해 을지면옥은 간간한 편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끓인 면에 면 말아 나온 느낌이라 고기 열심히 먹었다 ㅋㅋㅋ 15,000원인데.... 그냥 천원 더 내고 우래옥 갈 듯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먹었던 평양냉면이랑 비슷했음.....ㅎ728x90'일상이야기 >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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