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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메르] 크루아상 미디움 그린 클레이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
    일상이야기/패션 2025. 11.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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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아상 미디움 직구 후기

     
     
    "크루아상(범백) 지금 사면 늦었나요?"
    "크루아상(범백) 유행 지났나요?"

    커뮤니티 다니다 보면 이런 문의가 참 많다. "유행 아이템이다." "아니다. 이제는 스테디다." 이런 의견이 공존함ㅋㅋㅋㅋ

    (예전에는 범백이라고 했는데 공식 페이지에는 크루아상이라고 나옴 범백은 뭐지?🤔)

    바야흐로 4년 전, 더현대가 문을 열고 르메르 범백이 한참 핫해서 구경 갔었다.

     
    시즌 컬러인 노란색 메보고 예쁘다~ 생각하긴 했으나... 이걸 150에 판다고????? 직구하면 훨씬 싼데 그건 양품 보장이 안되고.... 너무 유행템 아닐까? 마침 추석이라고 상품권 행사도 하는데 이 기회에 사버려? 계속 고민만 함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2025년. 이제 삼 ^^ 왜냐면 나의 프라임 세포는 패션세포니깐 😂




    발단은 마이테레사였다. 무려 2020년 생로랑 니키백 이후로 구매이력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종의 이유로 기간 한정 혜택 받아 르메르 크루아상 할인이 가능했음. (up to) 30% 보고 신나서 들어갔는데 뭐야 겨우 20% 할인이 자나?????? "최대"를 못 봤음🤣


    여기서 계산기 두들겨 봄 (결제 시점보다 환율 치솟음 🫠)


    음… 살만 한데? 크루아상하면 양가죽이지! 싶지만.... 마이테레사에서 독점적으로 파는 '그린 클레이' 색상은 소가죽만 있었음.....
     


    르메르(Lemaire)의 Croissant 백을 만나보세요. 이 미디엄 사이즈 백은 부드러운 그린 컬러의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름처럼 크루아상 모양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스티칭이 특징입니다. 감각적인 매듭 디테일의 숄더 스트랩이 돋보입니다.
    • 소재: 송아지 가죽
    • 안감: 면
    • 제조국: 스페인
    • 디자이너 컬러명: Green Clay
    • 상품 색상: 그린
    • 안쪽 디테일: 한 개의 수납 칸
    • 가죽 숄더 스트랩 
    • 상품 번호: P01026104
    • 높이: 23cm / 최대 너비: 46cm / 숄더 스트랩 길이: 100cm

     
    같은 그린 클레이 색상의 스몰 사이즈 크루아상도 소가죽

     
    마이테레사 또 다른 독점 컬러인 린넨-베이지는 양가죽이나 이런 밝은 색 가방을 깨끗이 들고 다닐 자신이 없음;;

     
    오~ FTA로 관세 면제되네?
    > 근데 요새 유로 환율이 예전 같지 않은데 ㅜㅜ 
    > 스몰 아니고 미디움이래 미디움~ 더 인기 많아 품절 빠르다는~
    > 그걸 마이테레사에선 할인가에 살 수 있네?
    이런 흐름으로 그냥 미디움 그린 클레이색 질렀음......ㅎ
     
    일단 산 후에 르메르 재출격! 무려 4년 만에 찾은 르메르 매장은 위치가 바뀌었다.
     


    크루아상빵 모양 - 초승달을 닮은 - 여전히 귀엽고 패셔너블해 보이는 가방. 4년 사이에 스몰과 라지 사이에 미디움 사이즈가 생겼고, 포춘백도 추가됨. 포춘백은 숄더백으로 끈 길이가 짧아 또 다른 느낌인데 보테가베네타 조디백 같다.

     
    예전에 가방을 메보았을 때 스몰은 너무 작아서 수납력이 별로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봐도 그랬음. 미디움은 넉넉해서 다행이다 싶었음. 게다가 밝은 색상은 단종이라 이제 없다고! 직구가 답이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다 ㅋㅋㅋ 스몰이 198, 미디움이 238만 원이나 한다;; 고환율임을 감안해 대략 165 정도 청구된다 치면 73만 원정도 저렴하게 산 셈이다.

     
    실물 보면 양가죽이 반들반들하니 더 예쁘긴 해서 그거 하나는 아쉬움

    아무튼 구매하고 바로 출고되어 이틀 만에 한국 도착;; 독일 답지 않은 빠릿빠릿한 발송시스템이다 ㅋㅋㅋ 오전에 부가세 14만 원 정도 내니 오후에 택배 도착!


    몇 년 만에 하는 가방 직구인가!


    언제 해도 설레는 개봉 순간 ㅎㅎ

     
    더스트백 안에 담겨왔다.

     

    그린 클레이 후기가 없어 너무 난해한 색상일까 우려했건만 은은한 쑥색이었다.


    매장에 있던 다크 카키보다는 밝음

     
    지퍼 안 종이 충전재 빼고 찍어본 사진 크루아상이 아니라 쑥송편 같다 😄


    예전에는 내부 포켓이 없었다는데 이제 생긴 듯?


    비슷한 모양의 ㅋㅋㅋ 코오롱스포츠 솟솟 패딩 크로스백이랑 비교해 보니 좀 더 크기가 큼. 작년에 여행 간다고 솟솟 패딩백 사서 잘 들고 다녔는데 밝은 크림색이라 손때 타고 오염에 취약함;; 그래도 나일론천이라 세탁기 막 돌려도 되지만ㅎㅎ


    구매 총평을 하지면 모양과 색상은 말할 것도 없고 보부상인지라 수납력까지 만족스럽다.


    다만.... 새 가죽 냄새가 ㅜㅜㅜ 언제쯤 빠지려나..... 냄새 빼곤 아주 만족스럽고 잘 메고 다닐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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