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한강로] 미미옥

미미옥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미미옥' 방문!

모처럼 오후반차 내고 운동하고서 저녁 먹으러 옴ㅎㅎ
 

 
기와집이라 눈에 띄고 카츠맨션이랑 가까운데 왜 저번에는 못 찾았나 모를...
 

 

테이블링으로 예약하려는데 예약마감이라서 매장에서 예약했다.

 

 

6시 전에 방문했는데도 만석이라서 대기ㅎㅎ 그래도 6팀 대기중이라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

 

바 자리랑 일반적인 자리랑 나뉘어 있음

 
냉장고 안에 술 종류가 많다 싶었는데 술 포함된 세트메뉴가 있었음 ㅎㅎ
 
 

 
하이볼세트 - 방아 샤브샤브+미나리 육전 튀김+미미옥 매실 하이볼 2잔 구성 주문!

 
육수에 방아잎 투하!

 
2인석 자리에 앉았는데 비좁았다 ㅜ 기본 상차림만으로 절반이 참.....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버섯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다.

 

 
알쓰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매실 하이볼 ㅎㅎ 음료 같아서 쭉쭉 마시다가 얼굴 벌개짐 ㅋㅋㅋ

 
너무 맛있었던 미나리 육전 튀김

메밀순무침과 함께 한입~

바삭바삭하게 튀겨내서 자꾸 손이 갔다.

 
푸짐한 한상차림

 

우목심~ 힘줄이 있어서 그런가 약간 질깃했다.

익는데 오래걸리는 고구마부터 투하해서 국물내려고 배추랑 양배추 넣음

그러다 그냥 다 투하ㅋㅋ

방토가 들어가는게 특이한데 별맛은....

보글보글 끓는물에 고기 투하!

 

 
 

육수 쫄아들면 계속 추가되는게 좋았음. 향 은은하게 나는게 쭉쭉 들이키게 되는 맛이었다ㅎㅎ 칼국수 사리 추가해도 맛있겠다 싶었음

양이 좀 모자라면 계란죽까지 주문하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포기

'미옥' 들어가는 지인이랑 방문해서 10% 할인 야무지게 받음ㅎㅎ

할인 덕분에 결제금액 앞자리 바뀜ㅎㅎ

미미옥에서의 식사가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다음에 또 방문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