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오사카/교토 (2) -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숙박 후기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Sheraton Miyako Hotel Osaka)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입국해서 숙소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에 갔다. 좀 오래되어 보이긴 했어도 위치가 너무나 좋았음. 공항리무진버스 내리면 바로고 오사카우에혼마치역 옆임 ㅋㅋ

게다가 역에서 연결된 킨테츠몰 있지, 맞은편에 다이소, 좀만 뒤로 걸어가면 돈키호테 있어서 편리했다. 도톤보리도 걸어서 20분 정도고~ 무엇보다 일본 치고는 숙소도 넓어서 만족했다 ㅋㅋ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81 6-6773-1111
1-55 Uehonmachi, Tennoji Ward, Osaka, 543-0001 일본

https://maps.app.goo.gl/BpepPbySVYLWCwZq5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 6 Chome-1-55 Uehonmachi, Tennoji Ward, Osaka, 543-0001 일본

 

 

21층이나 되는데 체크인하는 로비는 2층. 2층 주차장쪽으로는 옆 킨테츠 쇼핑몰 및 역사 연결통로가 있다.

1018호에 투숙

예전에 묵었던 아카사카 엑셀 도큐 호텔나 니혼바시 빌라 도쿄 호텔보다도 진짜 넓다! 캐리어 펼쳐놓고 다녔다ㅋㅋ

침대 옆 탁자 시계에 usb 충전기 포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하기 좋음

침구 푹신하니 잘잤다. 다만 하우스키핑 시 침구는 3박 이상이어야 바꿔주므로 그냥 잘 펴주고 가심. 청소랑 비품 채워주기만 한다.

우와~ 공기청정기가 있네 싶더니 창문 안열림 ㅋㅋ

창밖 풍경은 뭐... 그냥 오사카 도시 풍경임 ㅋㅋ

연식이 좀 된 것이 잠실 롯데호텔이 생각났다.

수건걸이는 수건 따끈하게 데우는(?) 그 기능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면 수건이 말라있어서 좋았고 욕조가 넓고 배쓰솔트도 있었음!! 드라이어도 바람이 세서 머리숱 부자인데 잘 썼다.

바디워시랑 바디로션 안챙겨왔는데 잘 썼음ㅎㅎ 약간 아저씨 스킨 냄새였지만~~

냉장고 있는데 안에 다 유료라 열어만 봤다.

복도에 제빙기가 있어서 음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잘 안썼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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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조식 식당 ㅋㅋㅋ 2층에 있는데 아침에 매우 붐볐다. 대기하고 있으면 자리 안내해주신다.
 

자리마다 오믈렛 주문서가 있어서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가져다 준다.

 
음식 종류는 여느 조식뷔페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카레랑 일본식 계란말이, 생선구이, 오렌지주스에 절인 고구마 정도가 특이했다. 메뉴는 과일 종류 등 조금씩 바뀌고 거의 차이 없었다.

메뉴 중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다 잘 먹었고 맛있었음. 커피가 3종인데 테이크아웃용에 얼음 넣어먹는게 제일 만족스러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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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호텔에 운동시설이 없기도 한데 이곳은 4성호텔이니 있었음!! 로비에서 방 호수 얘기하면 출입증 주는데 매일 출입증 받고 반납해야 하는게 번거롭긴 했다.

 
운동시설은 지하 1층에 있다. 별로 안 넓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L7 명동에 비하면 운동장이다 ㅋㅋㅋ

 
게다가 모든 기구가 테크노짐!!! 트레드밀은 3대 있고 아령, 매트도 있고~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다.
 

 
땀 닦을 수 있는 수건이랑 물도 있어서 방에서 안 챙겨와도 된다.

 

 
일부러 운동복이랑 실내용 운동화 챙겨왔는데 아침일찍 땀 흘려 운동하니 넘나 뿌듯했다 ㅋㅋㅋ
 

 
차후에 또 오사카에 올 일이 있다면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에 투숙하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