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1년 5월 다 쓴 화장품 - 공병 후기
    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1. 6. 7. 09:00
    728x90

    202105 : 공병

     


    지난달에 다 사용한 화장품~~~~ 6가지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

     

    바이오에센스, 레베쥬 워터 틴트, 핸드크림, 립 글로우, 손소독제, 젤리 마스크


    샤넬 레 베쥬 워터 프레시 틴트
    - 라이트 30ml ☆☆☆
    다 쓴 게 맞나? 싶지만 아무리 펌핑해도 안나와서 공병인걸로~ㅎ 엄청 제형이 특이하고 자연스러운 커버가 되는 파운데이션이다. 출시되자마자 인기가 많아서 사기 힘든 제품이었는데 마지막... 가장 최근 해외여행갈 때 샀던 추억이 ㅜㅜ 사실 한창 사용할 때는 금방 다 쓸 줄 알았는데 작년부터 마스크 쓰고 다니다보니 손이 잘 안가서 이제야 다 사용했다. 너무한 가격에 미미한 효과인 느낌인데.... 아마 재구매는 안 할 듯 싶다.




    사봉 버터 핸드크림 - 그린로즈 75ml ☆☆☆☆
    수분감 많은 제형인데 가볍게 쏙 흡수됨. 이게 오히려 단점으로 바르려다 흘릴 수 있을 정도로 묽긴 하다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꾸덕하고 무거워서 흡수 오래걸리는 걸 질색하는 지라 마음에 쏙 드는 제품. 다 쓴 줄 알았는데 흔들면 계속 나옴ㅋㅋㅋㅋ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 168ml ☆☆☆
    발효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화장품인데 그냥 솜에 푹 적혀다가 스킨으로 사용했다. 특정 부위에 여드름이 잘 올라오는 피부임에도 바이오 에센스를 쓰고 나서 트러블이 올라온다거나 간지럽다거나 하지 않았고 크게 불편함 없이 무난하게 사용했다. 최근에 용기가 리뉴얼되면서 바뀐 듯~ 그런데 재구매 여부는 글쎄 올시다? 헤라 셀에센스,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나 미샤 짭테라랑 특별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 5호 라일락 ☆☆
    언제 다 썼는지 이제야 발굴한 유물. 몇 해 전 면세점에서 디올 화장품은 0×일부터 적립금 적용 안된다고 공지 뜬 상태에서 립글로우가 다 품절이었는데 유일하게 이 색상만 남아있어서 샀던 제품ㅋㅋㅋ 근데 음.... 왜 남았는지 알 거 같음. 내 입술에는 립글로우 1번 색상이 젤 이쁜듯~~




    더블유드레스룸 - 피치블라썸 ☆☆☆☆
    가격이 저렴하고 향도 마음에 들어서 팡팡 뿌리며 쓴 손소독제. 다른 브랜드 제품을 많이 쟁여놔서 당분간 재구매는 못하겠지만 다음에도 살 의향 있음~~



    러쉬 젤리 페이스 마스크
    손이 안가서 냉장고에 방치하다가 이번에 정리함...... FOMO는 심지어 사놓고 사용1도 안해서 내용물 그대로 굳어있었다ㅋㅋ 구매 당시엔 영국 러쉬에서만 출시되어 호기심에 구매해봤다. 젤리 제형이라 신기했는데 잘 발라지지도, 닦아지지도 않아서 뭐 이런 지랄맞은 게 다 있나 툴툴거렸던 기억이...ㅎ 이렇게 사용이 불편한데 비해서 딱히 효과도 없어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사라진 제품이었다. 나처럼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젠 단종된 상품이다ㅋㅋ 화이트팟도 5개 모아다 갖다주면 프레시마스크로 교환된다길래 라벨 제거해 모아놔야겠다.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