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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일상이야기/뷰티 아이템 2020. 5. 22. 08:00728x90
이니스프리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욱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각종 전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보니 여러 종류의 소독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니스프리에서도 간편히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손소독제가 출시되었다.
손소독제 VS 손세정제
손소독제 손세정제 의약외품(효능˙효과 표시 가능) 화장품(효능˙효과 표시 불가) 피부 살균˙소독 의약외품 손 세정˙청결 화장품 에탄올 또는 이소프로판올 성분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소듐클로라이드 등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손소독제, 손세정제? 두 개가 참 헷갈리곤 한다. 손소독제는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이소프로판올이 세균막의 단백질를 녹여서 핵을 파괴해 소독 효과를 낸다고 한다. 반면 손세정제는 물과 함께 거품을 내며 손을 씻는 용도의 제품인데 피부 겉의 유분층을 없애면서 피부에 붙어있는 세균˙바이러스를 씻겨 내려 보내는, 손세정을 위한 보조수단이라고 한다.
출처 : 중앙일보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
35ml / 3,500원요즘 수요가 많다보니 가짜 손소독제가 적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 이니스프리의 세니타이저 겔은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손소독제다. 따라서 물 없이 피부를 살균˙소독 가능하다~ 게다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라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적당하다. ㅎㅎ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의 뒷면을 살펴보면 '의약외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효능 효과'가 손 및 피부의 살균소독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주요 성분을 보면 에탄올이 60%가 들어있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알코올 농도가 높으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에탄올 함량은 60~70%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딱 60%! 게다가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이 들어가 손을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그럼에도 너무 건조하다면 핸드크림을 덧발라주면 된다 ㅎㅎ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투명한 겔 형태다. 마른 손에 적당량을 덜어 잘 문질러 주면 된다. 알로에향이 은근 오래간다. 향이 좀 약해도 좋았을 거 같다.
마이 핸드 세니타이저 겔을 이용해 개인위생을 철저히하면 코로나19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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